2
부산메디클럽

UAE “첨단에너지·헬스, 한국과 공급망 프로젝트 추진”(종합)

아부다비서 양국 경제인과 행사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이석주 기자
  •  |   입력 : 2025-11-19 19:16:45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李, 아크부대 격려 후 이집트행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양국 기업인들을 만나 “청정에너지와 방산 분야 협력을 고도화해 한국과 UAE가 세계 최강국으로 함께 성장할 모멘텀을 확보하자”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아부다비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칼리드 빈 무함마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자. 연합뉴스
이 대통령과 칼리드 빈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자와 함께 이날 아부다비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양국 경제인들과 방산·에너지·문화예술·첨단기술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등 재계 인사들도 총출동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UAE는 건국 100주년을 맞는 2071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로 도약할 것을 확신한다”며 “양국 정상은 그 최적의 파트너가 한국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인공지능(AI) 중심의 첨단산업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창출하자”고 제안하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AI 데이터센터와 바이오 테크까지 첨단산업 협력을 가속화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프트파워 협력으로 사람과 문화의 연결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알 다헤리 아부다비 상의 수석부회장은 “아부다비는 첨단 제조업 파트로서 첨단 에너지와 헬스, 생명공학 파트너가 필요하다”면서 “한국과 합작해 공급망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에 함께 진출할 수 있다”며 파트너십의 새로운 장을 열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엔 현지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UAE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다음 순방지인 이집트로 출국했다.

앞서 이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은 전날(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과 UAE 100년 동행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명칭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양 정상은 ‘바라카 원전 모델’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해 제3국으로 공동 진출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부산항과 아부다비 칼리파항 간 시범사업을 포함한 ‘AI 스마트 항만 프로젝트’, ‘K-메디컬 클러스터’ 설립과 한류 산업의 거점이 될 ‘K-시티’ 조성 등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음]권영적(향년 90세) 부산시의회 (전)의장 별세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3. 3유럽 곳곳에서 대규모 시위…고물가·주거난 등에 불만 폭발
  4. 4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5. 5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6. 6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7. 7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8. 8[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9. 9[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10. 10[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1. 1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2. 2[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3. 3[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4. 4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5. 5한동훈, "국제신문 1947년 창간 이래 부울경 민주주의 산 증인이자 발전의 버팀목, 끝까지 함께할 것"
  6. 6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7. 7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8. 8[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9. 9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10. 10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5. 5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6. 6[뭐라노] 북극항로 개척자들 “사투 끝 새 역사”
  7. 7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8. 8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9. 9"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0. 10[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2. 2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3. 3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4. 4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5. 5[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6. 6[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7. 7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8. 8제30호 태풍 '참피' 북상, 24일 오후 6시 기해 부울경, 전남 광주, 제주도 풍수해 재난위기경보 '주의' 격상
  9. 9제124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8, 14, 21, 22, 42, 45 … 8명 각 36억3744만 원 받아
  10. 10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