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野 10·15 대책 공세에도 지지율 정체…주식 불장·尹부부 이슈 요인

갤럽 조사 25%… 서울 20% 그쳐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5-10-26 19:19:49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장동혁 대표 리더십 한계 지적
- 부동산·김현지에 당력 집중 방침

국민의힘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두고 총공세를 펼치지만, 당 지지율은 좀처럼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당대표 취임 두 달을 맞은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10월 넷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국민의힘 지지율은 25%로 집계됐다. 10·15 대책으로 초강도 규제의 직격탄을 맞은 서울의 경우 지지율이 20%에 그쳤다. 인천·경기도 22%로 저조한 수준이다. 특히 보수 텃밭인 부산 울산 경남(PK) 마저도 국민의힘(29%)과 더불어민주당(34%)이 오차범위 내 접점을 보였다.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이상경 전 국토교통부 1차관과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 등 여권 인사들의 잇단 실언으로 정부·여당을 향한 비판이 고조됐을 것이란 당의 기대와 여론은 정부여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온 셈이다.

이 같은 결과가 나온 데에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코스피 역대급 불장’이 거론된다. ‘사천피’(4000포인트) 달성 기대감도 덩달아 커진다. 이와 함께 국정감사 중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는 명성황후 침전에 들어갔다거나 김건희 여사가 용상(왕의 의자)에 앉았다는 등의 보도가 계속된 것도 당 지지율 정체의 요인이란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장 대표가 윤 전 대통령 면회를 한 것과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고가의 목걸이를 전달했다고 증언한 것 등도 국민의힘 지지율에는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이에 국민의힘은 국면 전환을 위해 고심한다. 우선 문재인 정부에 이어 이번 정부도 집값 안정에 실패했다고 규정하고, 당력을 ‘부동산 이슈’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도 재차 압박한다는 방침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3. 3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4. 4‘부캉이’ 수로 떠난 날 북항 기름 유출 원인은 유조선
  5. 5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6. 6[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7. 7태풍 ‘참피’ 영향 부산 이틀 동안 112㎜ 비…주택 담장 무너져
  8. 8‘운명의 일주일’… 가덕도신공항 난제 풀 대책 나올까
  9. 9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10. 10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1. 1[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2. 2‘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3. 3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4. 4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5. 5김정은 방중, 북중혈맹 과시, 경제협력 확대에 무게
  6. 6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7. 7[2026 국감 브리핑] 정동만 “부산에 금융·해양 공공기관 집중 배치해야”
  8. 8울산 동구의회 의원 내년 월정수당 15% 인상
  9. 9조국 “민주당 내부 권력투쟁에 사법개혁 적기 놓쳐”
  10. 10[2026 국감 브리핑] 이헌승 “재생에너지 확대로 기후환경 전기요금 반영 억눌러”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3. 3[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4. 4‘운명의 일주일’… 가덕도신공항 난제 풀 대책 나올까
  5. 5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6. 6‘책임경영 선언’ 정용진 이마트 대표 내정…신규임원 역대 최대
  7. 7'삼성고시' 24~25일 실시, 신입사원 연말 최종 선발
  8. 8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중복상장 논란에 주주 반발
  9. 9‘가상자산 과세’ 또 유예될 듯…당정 거쳐 결론 전망
  10. 10국회 재경위 "종부세 개편 땐 임차인 세부담↑·수도권 집중 심화"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3. 3‘부캉이’ 수로 떠난 날 북항 기름 유출 원인은 유조선
  4. 4태풍 ‘참피’ 영향 부산 이틀 동안 112㎜ 비…주택 담장 무너져
  5. 5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6. 6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7. 7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최대 12배 웃돈 받고 되팔아
  8. 8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9. 9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10. 10'시장 캠프·인수위 출신' 창원시 산하기관장 후보 4명 청문 줄줄이
  1. 1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2. 2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3. 3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4. 4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5. 5‘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6. 6‘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7. 7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8. 8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9. 9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10. 10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