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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김성환 환경부 장관·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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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성환 환경부 장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서면 알림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앞서 이들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이날 각 상임위원회에서 채택됐다.
김성환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는 여야 합의로 채택됐지만, 김영훈 후보자와 정은경 후보자의 경우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표결을 거쳐 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뤄졌다.
이날 세 후보자의 임명안이 재가됨에 따라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장관 후보자 18명 중 절반인 9명에 대한 임명 절차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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