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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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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취임 이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30조5000억 원 규모의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협조해줄 것을 국회에 당부.
2. 이번 추경안에는 20조2000억 원 투입해 소비쿠폰 주고 취약계층 지원하는 내용 등 담겨… 이 대통령, 경제 회복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
3. 이 대통령 “경제 위기에 정부가 긴축만 고집하는 건 무책임한 방관이자 정부 존재 이유 스스로 부정하는 일. 경제 다시 뛸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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