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힘 “李 해수부 등 부산행 약속은 정치쇼”(종합)

지역선대위 “구체적 실행안 없어”

  •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  |   입력 : 2025-05-28 19:43:39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조승환 “북극항로, 정부가 추진중”
- 민주 “국힘, 이전공약 배 아파해”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산 공약인 해양수산부·HMM 부산 이전을 거듭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28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의 해수부 부산 이전 공약과 관련, “구체적 실행 계획도, 실현 가능성도 없는 공허한 정치 쇼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해수부 장관을 지낸 조승환(중영도) 의원은 “해수부는 관련 부처와 유기적 협력이 필수다. 종합 기능을 가진 중앙부처의 지방 이전은 행정 비효율을 초래하며 해수부 이전만으로는 부산이 해양수도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중심 정책을 위해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하는데 해양영토·과학·관광 등은 중앙행정기관 업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의 북극항로 개척 공약을 두고는 “(정부가) 2013년부터 시범운항 했다”며 “선거용 정치적 약속의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HMM 부산 이전을 두고는 “서울 육상 노조 규모가 해상 노조보다 훨씬 큰 상황에서 본사 이전은 쉽지 않다”며 “대신 해운거래소를 부산에 설립하고 선박·해운 금융 확대, 대형 조선 수리 단지 유치로 산업 기반을 재건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선대위는 곧바로 반박 성명을 냈다. 선대위는 지난 27일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해수부 부산 이전을 규탄한 것을 언급하며 “국민의힘 부산국회의원들은 해수부를 부산으로 보내주겠다는 왜 이토록 배 아파 하는 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맞섰다. 이어 “HMM, 해사법원 설립도 추진하는데 ‘해수부만으로는 해양수도 실현이 어렵다’는 주장은 억지”라고 부연했다 .

조 의원은 지난 19일 민주당의 부산 공약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해수부가 세종시에 있어야 예산·정책이 효율적이며, 부산 이전은 지방기관 전락”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 전 의원은 조 의원의 이날 발언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음]권영적(향년 90세) 부산시의회 (전)의장 별세
  2. 2유럽 곳곳에서 대규모 시위…고물가·주거난 등에 불만 폭발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4. 4[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5. 5[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6. 6[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7. 7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8. 8제30호 태풍 '참피' 북상, 24일 오후 6시 기해 부울경, 전남 광주, 제주도 풍수해 재난위기경보 '주의' 격상
  9. 9제124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8, 14, 21, 22, 42, 45 … 8명 각 36억3744만 원 받아
  10. 10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3. 3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4. 4한동훈, "국제신문 1947년 창간 이래 부울경 민주주의 산 증인이자 발전의 버팀목, 끝까지 함께할 것"
  5. 5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6. 6[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7. 7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8. 8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9. 9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10. 10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5. 5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6. 6[뭐라노] 북극항로 개척자들 “사투 끝 새 역사”
  7. 7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8. 8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9. 9"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0. 10[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2. 2[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3. 3[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4. 4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5. 5제30호 태풍 '참피' 북상, 24일 오후 6시 기해 부울경, 전남 광주, 제주도 풍수해 재난위기경보 '주의' 격상
  6. 6제124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8, 14, 21, 22, 42, 45 … 8명 각 36억3744만 원 받아
  7. 7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8. 8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9. 9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10. 10[속보]서울 강서구 '모친 살해'혐의 40대 딸, 24일 구속심사 받아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