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국회의원(경남 김해갑)이 14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제1차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의장으로 선출됐다.
중앙위원회는 당의 최고의결기관인 전국대의원대회의 수임기관으로서, 특별당헌·특별당규의 제정 및 개폐 등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핵심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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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된 민홍철 국회의원. 민홍철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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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앙위 회의는 더불어민주당 당규 제5호 제12조의2(온라인투표에 의한 의결)에 따라 진행됐다.
의장 및 부의장 선출에 대한 표결 결과 민 의원이 중앙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갑, 3선)과 유동수 의원(인천계양갑, 3선)이 함께 선출됐다.
민 의원은 소감을 통해 “중앙위는 우리 당의 조직과 정체성을 세우는 중추기관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투명하고 열린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고, 우리당의 도약과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번 중앙위는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중앙위 임시 의장)의 주재로 개회됐으며, 김윤덕 사무총장, 임호선 수석부총장, 이춘석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장 등이 개회에 함께했다.
민 의원은 4선(제19대~제22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국방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남도당위원장,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당 미래경제성전략위원회 K-방위산업 분과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