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힘 부산의원들 토요일 부산역 집회 등장, 박수영 김미애 참석

박수영 "제2의 6·25가 벌어져"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박수영(부산 남) 의원과 김미애(부산 해운대을) 의원은 지난 1일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부산역 광장에서 주최한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는 보수 성향의 탄핵 반대 인파가 경찰 추산 기준 1만3000명(주최 측 추산 5만 명) 규모로 모였다.

발언대에 선 박 의원은 지난달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직전 윤 대통령과 차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에게) ‘빨리 돌아오셔서 무도한 종북 좌파 세력을 처단하자’고 말씀드렸다”며 “대통령께서 ‘제가 들어가지만 남아있는 여러분이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부산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킨 첨병”이라며 “부산이 지켜야 한다. 지금 제2의 6·25가 벌어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발언 시작 전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뒤이어 발언자로 나선 김 의원은 “정치가 정치답지 못해 추운 날, 비가 오는 날 여러분을 거리로 올 수밖에 없게 한 참담한 현실에 죄송하다”며 “이재명이 이끄는 더불어민주당은 오직 이재명 방탄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망가뜨리는 민주당을 아웃시켜야 한다”며 “헌법재판관들이 지금이라도 스스로 공정성을 회복하며 내려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극우와 손잡고 있다는 것이 사실로 보인다”고 반발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수영 의원은 ‘제2의 6·25가 벌어지고 있다’는 위험천만한 말까지 내뱉었다”며 “(비상계엄 사태를) 수습해야 할 여당이 극우 집회에 참석해 법치주의를 부정하고 폭력적인 갈등 상황을 조장했다”고 주장했다. 김민정 기자



세이브코리아가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개최한 국가비상기도회에 운집한 인파. 세이브코리아 유튜브 캡쳐
세이브코리아가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개최한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박수영(부산 남) 의원. 세이브코리아 유튜브 캡쳐
세이브코리아가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개최한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김미애(부산 해운대을) 의원. 세이브코리아 유튜브 캡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7. 7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8. 8[사설]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법 개정 앞서 정부가 힘 실어야
  9. 9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4. 4[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5. 5‘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6. 6젤렌스키 또 북한·한국 언급, 러, 北에 제트추진 드론 기술도 공유한 듯"
  7. 7아시안게임 논란에 병역특례 도마 위…정치권 개편론 확산
  8. 8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9. 9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10. 10軍 “MDL 이남서 정상 작전 중 北 지뢰로 장병 부상 최종판단”
  1. 1‘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2. 2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전남 시·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다 못 써.. '실수요 고려 필요'
  5. 5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6. 6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7. 7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6일 세운다
  8. 8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9. 9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10. 10‘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8. 8[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9. 9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2. 2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3. 3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9. 9[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