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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공중훈련…B-1B 전폭기 띄웠다

北 극초음속 미사일 도발 대응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5-01-15 19:12:50
  •  |   본지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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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한국 미국 일본이 미군의 B-1B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15일 한반도 인근 공해상에서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한국 F-15K 전투기와 일본 F-2 전투기 등이 참여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이 주장하는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등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일의 억제 및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일 3국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3자 훈련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참여하는 한·미·일 공중훈련은 지난해 11월 3일 이후 2달 만이다. B-1B는 최고 속도 마하 1.25(시속 1530㎞)에 최대 1만2000㎞를 비행할 수 있는 초음속 전략폭격기다. 괌 미군기지에서 한반도까지 2시간이면 전개할 수 있다. 핵무기는 운용하지 않지만 최대 57t 무장을 장착할 수 있어 B-2(22t)나 B-52(31t) 등 다른 미군 전략폭격기보다 무장량이 월등하다.

북한은 지난 6일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새로운 탄소섬유복합재료를 적용했고 비행 및 유도 조종 체계를 개선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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