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의회 회기·일정 체계적 관리…인사청문특위 확대도 추진”

시의회 상임위원장 인터뷰 <1> 강철호 운영위원장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4-08-06 19:49:18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달 제9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출범 이후 각 상임위원회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국제신문은 각 상임위원장 인터뷰를 통해 의정활동 방향 등을 살펴보는 기사를 연재한다.


- “의원들 테마별 국외연수 계획중
- 의정에 시민의견 적극 반영할 것”

부산시의회 강철호 운영위원장이 향후 의정활동을 이야기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운영위원회는 의회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하고 조율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시의원 47명 전원이 역량을 발휘해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제9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은 강철호(동1·국민의힘) 의원은 6일 국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여야를 아우르는 마당발로 통하는 만큼 운영위원장으로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6개 상임위 부위원장 6명과 의장 추천 6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례안·회의규칙 제정 및 개정과 의원연수, 정책지원 등 시의회 사무처 업무 전반을 모두 관리한다.

강 위원장은 “의회 회기와 일정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시민 목소리가 의회 운영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운영 방침을 밝혔다. 또 운영위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확대 운영을 추진한다. 그는 “기존 10개 공공기관은 그대로 인사청문특위에서 진행하고, 그 외 부산문화재단 등 10개 출자·출연기관의 인사청문를 소관 상임위에서 확대 운영하기 위해 ‘부산시 인사청문회 조례’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사청문 확대를 통해 공직인사 검증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인사를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마별 의원 국외연수도 추진한다. 강 위원장은 “일부 지방의회의 공무국외연수가 외유성 논란을 일으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다”면서 “후반기에는 의원들의 국외연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 상임위 중심의 국외연수에서 탈피해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전문 분야에 대한 테마별 연수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 위원장은 “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의정의 내적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정 발전의 중심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4. 4‘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5. 5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6. 6[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9. 9147일 만에 투표지 공개 검증
  10. 10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5. 5‘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6. 6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7. 7여야 ‘조희대 국조’ 두고 공방 격화
  8. 8[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9. 9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10. 10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1. 1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2. 2‘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3. 3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4. 4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5. 5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6. 6사실상 금융업 전체가 다 털릴 판…靑, 긴급 대응회의(종합)
  7. 7첫 100조 분기매출 하닉 “100조 주주환원 하겠다”(종합)
  8. 8전용터미널·화주 인센티브 등 북극항로 상업운항 지원 요구
  9. 9부산과학기술협의회·CTO평의회 역량 확대
  10. 10부산銀 센텀센터, 스타트업 지원 거점화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9일
  10. 10“공장화재 대원 고립됐다” 실전같은 훈련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6. 6‘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7. 7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8. 8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9. 9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10. 10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