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르면 4일 8곳 안팎 개각…한동훈은 추후 원포인트 인사

尹 여론 환기와 임기 3년차 대비 기재부·보훈부 등 교체 대상 유력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3-12-03 19:41:43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추경호 후임 최상목 前수석 거론
- 국토부엔 박상우 전 LH사장 물망
- 장미란 차출론…빈자리에 이영표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4일 중폭 이상 개각을 단행한다. 지난달 30일 참모진 개편에 이어 절반 안팎 국무위원을 교체하는 인적 쇄신으로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 따른 침체된 여론을 환기하고 임기 3년차 국정 동력을 끌어올리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이번 개각 대상으로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가보훈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등이 유력하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임에는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인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뒤를 이어서는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유력한 가운데 심교언 국토연구원장도 여전히 물망에 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임에는 김석호 서울대 교수, 김정수 전 육군사관학교장, 송명순 전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차장 등이 검토되고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후임으로는 송상근 전 해수부 차관과 선장 출신 교수로 유명한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거론된다. 정황근 농림부 장관 후임에는 여성인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거론되며, 최근 총선 출마를 확정 지은 이영 중기부 장관 후임으로는 유병준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와 함께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이 거론된다. 노동부 장관에는 노동경제학을 연구해온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가, 과기부 장관에는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 총장과 유지상 광운대 총장 등이 거론된다.

그외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와 맞물려 이번 유치전을 주도해온 박진 외교부 장관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개각 대상에 포함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방 장관은 총선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는데 교체 시 후임으로는 우태희 전 산업부 2차관이 거론된다.

여권의 총선 ‘히든카드’로 거론되는 한동훈(사진) 법무부 장관의 경우 연말·연초에 ‘원포인트’로 인선을 단행하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후임에는 특수통 검사 출신인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부상한 가운데 길태기·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이 검증 대상에 포함됐다.

아울러 지난 2일 이동관 위원장이 탄핵안 처리 전 전격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방통위원장과 후임자 발표 없이 교체된 국가정보원장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 인선이 추진된다.

일부 차관 인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이 총선 출마할 경우에 대비, 국가대표 출신인 이영표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후임 검증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사회수석으로 이동한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나 총선 출마를 타진한 박성훈 해수부 차관 후임도 조만간 인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대통령실 개편에 따른 후속 인사로 김수경 통일비서관이 신임 대통령실 대변인에, 조상명 사회통합비서관이 국정상황실장에 임명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9. 9[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5. 5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6. 6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9. 9[2026 국감 브리핑] 백종헌 “인력 확보 없이 출발한 통합돌봄 담당자 82%가 겸직, 전담인력 ‘0명’ 시군구는 전체의 66.4%”
  10. 10[뭐라노] 조희대 “국회·대통령, 대법원장 제청 간섭 위헌”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7. 7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8. 8국토부, “가덕도신공항에 적용할 PBD 공법 문제없다”
  9. 9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10. 10'한국형 녹색대전환'에 1000조 투자…SMR·전력반도체 등 집중 육성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4. 4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5. 5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6. 6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7. 7[속보]부캉이와 '차가운 이별' 맞게될까…흑상어, 수온 떨어지면 바다로 돌아갈지도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60대 부부 피살 용의자, 자전거·피해자 차량 갈아타고 ‘용의주도’
  10. 10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8. 8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