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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시설공단 대표 시의회 인사검증 통과

공공기관후보자검증특위, 22일 적합 청문보고서 채택

25일까지 청문보고서 시에 제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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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와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가 부산시의회 인사검증을 통과했다. 부산시의회 공공기관후보자 인사검증특별위원회는 두 후보자가 직무 수행에 적합하다는 내용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후보자가 21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시의회에 따르면 이병진 후보자는 오랜 공직생활을 통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고려할 때 부산교통공사 사장으로서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성림 후보자에 대해선 “오랜 언론인으로서의 활동 경력과 적극적인 공단 혁신 의지를 감안할 때 직무를 수행하는 데 큰 흠결은 없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문성에 대한 우려가 있으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한 특단의 노력이 요구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시의회는 의장 결재를 거쳐 늦어도 25일까지 청문보고서를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21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는 현안 해결과 직무 전문성이 화두가 됐다. 이병진 후보자에 대해선 한해 3000억에 달하는 부채, 노조 파업 예고 등 현안 해결 방안에 질의가 집중됐으며, 이성림 후보자에 대해선 시설공단 이사장으로서의 전문성 부족이 집중 거론됐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가 21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부산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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