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나경원, 직 던지자마자 공개 행보…국힘 지지층 지지율 30.7%로 1위

김기현 18.8% 유승민 14.6%…나 “출마·불출마 아직 고심 중”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3-01-11 20:23:18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나경원(사진) 전 의원이 공개활동을 재개하면서 사실상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결심을 굳혔다는 관측이 나온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던지고 당권 도전을 고심 중인 나 전 의원은 11일 자신의 지역구인 동작구청 신년인사회,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 행사장 등을 찾으며 공개활동을 재개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출마와 불출마를 고심 중”이라고 밝혔지만 등판 시점을 저울질하는 단계라는 해석이 나왔다. 대통령실과 정면충돌하는 모양새를 피하기 위해 용산과 물밑으로 소통하며 일종의 ‘출구전략’을 모색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는 것이다.

나 전 의원은 이날 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20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 대표로 누구를 지지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나 전 의원이 30.7%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김기현 의원(18.8%) 유승민 전 의원(14.6%) 안철수 의원(13.9%) 황교안 전 대표(5.3%) 윤상현 의원(2.4%) 조경태 의원(1.9%) 등의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철수 의원은 연일 ‘수도권 연대론’을 계속 띄우고 있다.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수도권 공략의 중요성을 앞세워 당심(黨心)에 호소하고 있다. ‘당 대표 수도권 출마론’으로 공동 전선을 구축 중인 윤상현 의원과의 ‘러브콜’도 오가고 있다. 안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윤상현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이 다 수도권인데 그 중에서 한 명만 결선에 올라간다면 지지·연대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굉장히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번 3·8 전당대회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 2위 간 결선투표제가 시행된다. 현재 뚜렷한 절대 강자가 없는 다자 구도인 점을 볼 때 결선투표를 치를 가능성이 크다. 이 과정에서 수도권 연대론을 필승전략으로 열어 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3. 3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6. 6정지영·이명세 등 “암살자(들) 정쟁 도구화 말라”
  7. 7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8. 8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9. 9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10. 10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8. 8‘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9. 9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10. 10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1. 1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2. 2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3. 3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한 손 뉴스] 市 굿즈 플랫폼 ‘부산꾸’…디지털 스티커 받으세요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