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주호영 예방한 정무수석 "실무당정협의체 구성하자"

주호영 "야당과 협치에도 노력을"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민의힘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와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실무당정협의체를 구성키로 하는 등 당정 간 소통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이진복 수석은 20일 국회에서 주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 원내대표와 ‘고위 당정대는 있는데 실무자 당정 모임이 없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그래서 실무당정회의팀을 구성하기로 했다”며 “정부와 당이 국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도 그런 의견을 줘서 주 원내대표와 그런 이야기를 한 뒤 실무당정협의체를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 수석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대통령실이) 야당과의 협치에도 많이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주 원내대표는 “이제 당과의 소통도 정무수석실이 맡아서 하시는데 자주 소통하자”고 했고, 이 수석도 “그렇게 합시다”고 답했다. 또 이 수석이 “이번에 중책을 맡으셔서, 준비도 없이 하는 바람에 많이 힘들겠다”고 인사를 건네자, 주 신임 원내대표는 “제가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국회 농해수위에서) 당장 민주당이 합의 처리하겠다고 했던 양곡관리법을 갑자기 일방 처리하겠다고 해 우리 의원들이 모두 (비상이었다)”면서 “그나마 또 다행인 것은 국회 과방위가 소위원회를 구성, 간사 (선임) 문제 하나는 풀렸다. 그런데 하나가 풀리니까 하나가 막혔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민주당이 합리적으로 해주면 좋은데 숫자로 밀어붙이면 방법이 없다. 민주당의 자제와 의회주의에 호소할 뿐”이라고 했다. 이날 주 신임 원내대표는 이 수석으로부터 ‘축 취임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적힌 축하 난을 전달받았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첫 원내대책 회의에서 새 원내지도부 구성과 관련해서는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대부분 유임 방침을 밝혔다. 다만, “원내수석과 대변인, 제가 모두 같은 지역 출신이라 고민이 있다”고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송언석(경북 김천) 원내수석부대표, 박형수(경북 영주양양봉화울진) 원내대변인, 양금회(대구 북갑) 원내대변인이 TK출신이다. 주 원내대표는 자신이 겸임 중인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직에 대해선 “연금개혁은 지속적으로 오래 해야하기 때문에 전문성과 의지를 가진 의원이 오래 하는 게 중요하다”고 직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이진복 정무수석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축하난을 전달받고 있다. 김정록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리모델링 밑그림 나왔다…세대수 느는 단지는 164곳뿐
  2. 2월드컵 ‘집관족’ 덕에 유통가 웃음꽃
  3. 3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초읽기…野 “반헌법적”
  4. 4혼돈의 조별리그…16강 진출팀 아무도 모른다
  5. 5벤투호 가나전 2-3 석패…한국 월드컵 16강행 '빨간불'
  6. 6자신만만 일본 ‘자만’에 발목…절치부심 독일은 ‘저력’ 발휘
  7. 7세대 증가 없인 분담금·공사비↑…상당수 경제성 걸림돌
  8. 8'만찢남' 조규성, 벤투호 에이스로 우뚝
  9. 9[사설] 박형준 시장 핵심 공약 ‘15분 도시’ 제동 걸린 이유
  10. 10산업은행 부산행 가시화…노조 강력 반발
  1. 1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초읽기…野 “반헌법적”
  2. 2민주 30일 이상민 해임안 발의…당정 “국조 보이콧” 으름장
  3. 3민주 ‘대통령실 예산’ 운영위 소위 단독 의결…43억 ‘칼질’
  4. 4박형준표 15분 도시 ‘국힘 시의회’가 제동 걸었다
  5. 5‘697표차’ 부산사하갑 총선 내달 2일 재검표…뒤집힐까
  6. 6윤 대통령 지지율 최대폭 상승, 30%대 중반 재진입
  7. 7국가범죄 공소시효 폐지법안 발의
  8. 8윤 대통령 '관저 정치' 본격화, 당 지도부보다 '친윤' 4인방 먼저 불러
  9. 9전공노 "조합원 83.4%가 이상민 파면 찬성"
  10. 10尹,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예고 "내일 국무회의 직접 주재"
  1. 1부산 리모델링 밑그림 나왔다…세대수 느는 단지는 164곳뿐
  2. 2월드컵 ‘집관족’ 덕에 유통가 웃음꽃
  3. 3세대 증가 없인 분담금·공사비↑…상당수 경제성 걸림돌
  4. 4산업은행 부산행 가시화…노조 강력 반발
  5. 5‘식물항만’ 된 평택·당진항…부산 레미콘 공장 ‘셧다운’
  6. 6[뉴프런티어 해양인 열전] <23> 항로표지원 김종호
  7. 7원희룡 “불법행위 엄정대응”…화물연대 "정부, 대화 무성의"(종합)
  8. 8정부도 내년 성장률 전망 1%대로 하향 검토
  9. 9“개도국 지원, 엑스포 발전 공헌…부산형 전략짜야”
  10. 10주가지수- 2022년 11월 28일
  1. 1파업 불참 화물차에 달걀·쇠구슬·욕설 날아들었다
  2. 2의료진 태운 상선 기관사…"부친 묘지 아름다워 이장 안해"
  3. 3이태원 책임자 곧 영장 검토…서울청장도 수사선상 오를 듯
  4. 4역사 현장·평화 성지인 유엔기념공원의 지킴이들
  5. 5[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592> 벌레와 범려 ; 버러지같은 인물
  6. 6오늘의 날씨- 2022년 11월 29일
  7. 7[눈높이 사설] ‘지방소멸’ 경고…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8. 8경찰, 쇠구슬 투척 사건 관련해 화물연대 압수수색
  9. 9여행 가방 속 아동 시신 사건 용의자 뉴질랜드로 송환
  10. 10[신통이의 신문 읽기] 위기감 커진 산유국들, 새 먹거리 찾는대요
  1. 1혼돈의 조별리그…16강 진출팀 아무도 모른다
  2. 2벤투호 가나전 2-3 석패…한국 월드컵 16강행 '빨간불'
  3. 3자신만만 일본 ‘자만’에 발목…절치부심 독일은 ‘저력’ 발휘
  4. 4'만찢남' 조규성, 벤투호 에이스로 우뚝
  5. 5포르투갈 16강 진출 확정, 한국 16강 경우의 수는?
  6. 6카타르 월드컵 주요 경기- 11월 30일
  7. 7전세계 홀린 조규성, 가나 골망 뒤흔들까
  8. 8[월드컵 레전드 정종수의 눈] “겁 없는 가나 초반에 기죽여야…공격수 ‘골 욕심’ 내라”
  9. 9'한지붕 두가족' 잉글랜드-웨일스 역사적 첫 대결
  10. 10황희찬 못 뛰고 김민재도 불안…가나전 부상 악재
우리은행
주민이 직접 설계하는 지방자치단체 구성
불신 큰 지방의회 권한 확대? 다수당 견제책 등 선결돼야
주민이 직접 설계하는 지방자치단체 구성
단체장 권한 집중 획일적 구조…행정전문관 등 대안 고민
  • 신춘문예공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