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민주당 부산시당, 혁신방안 논의 평가토론회

"지역위원장 사퇴- 새 인물 도전 좋은 징후"

"선대위원장들도 선거 패배 책임져야"

"내분 내홍은 시민에게 더 외면받아"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지방선거가 끝난 지 한 달 만에 선거 결과를 논의하는 평가 토론회를 열었다.

시당은 지난 1일 시당에서 20대 대통령 선거와 8회 지방선거 결과를 분석하고 혁신방안을 논의하는 평가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 주제는 ‘위기의 부산 민주당, 어떻게 할 것인가’로, 부산대 진시원 교수가 ‘민주당 부산 정치 개혁안’을 발제했다. 진 교수는 ▷민주당 부산시당의 조직과 인원 보강 ▷지역위원장 사퇴에 따른 인적 쇄신 고민 ▷선거 패배에 책임 있는 자세 등을 시당에 주문했다. 진 교수는 “지방선거 패배 이후 지역위원장의 사퇴와 새로운 지역위원장의 도전은 좋은 징후로, 이를 민주당 부산시당의 인적 쇄신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대선, 지방선거에 이르는 연이은 패배에 책임 없이 넘어간다면 시민은 민주당이 변한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인식할 것”이라며 “지역위원장의 사퇴로는 불충분하고, 선거대책위원장들도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다만 “책임을 지더라도 민주당 정치인이 지역 정치계의 소중한 자산이라는 인식을 갖고 적절한 수준에서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 특히 내분과 내홍은 부산시민으로부터 민주당이 더 외면받는 결과를 가져오는 만큼 말을 아끼고 합리적으로 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진 교수의 발제에 이어 최병천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부소장은 부산의 대선과 지방선거 결과를 분석하는 발표를 했다. 발표에 이어 부산대 김호범 교수와 국제신문 신심범, SBS 송성준 기자가 패널로 나서 선거 평가 토론을 벌였다.

시당은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혁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인호(부산 사하갑) 의원은 토론회에서 “뼈를 깎는 반성과 성찰 속에서 쇄신하고 혁신해서 민주당 부산시당이 부산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지난 1일 시당에서 열린 부산시당의 대선-지방선거 평가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5. 5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9. 9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10. 10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1. 1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2. 2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3. 3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4. 4[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7. 7[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8. 8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9. 9'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10. 10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1. 1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2. 2‘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3. 3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4. 4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5. 5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6. 6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7. 7나들이객 마음에 쏘~옥…유통가 의류·와인 행사 가을대전
  8. 8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9. 9부산銀, 산업 전문성 더해 지역기업 금융 강화
  10. 10“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8. 8[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9. 9돔 최상층 ‘스카이홀’ 길이 600m 컨벤션 場
  10. 10‘경력 부풀리기’ 의혹 울산교육감 무혐의
  1. 1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2. 2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3. 3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9. 9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