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의향층 梁 27.1% 朴 62.2%
- 두 후보 40대만 오차범위 내 접전
- 朴 나머지 전 연령대선 梁에 앞서
국제신문이 실시한 6·1 경남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에 비해 무려 37.4%포인트나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만 접전, 나머지는 朴 압도
국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실시한 조사에서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의 지지율은 61.4%를 기록, 24.0%에 그친 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따돌렸다. 정의당 여영국 후보와 통일한국당 최진석 후보의 지지율은 3.8%와 0.5%로 나타났다. 무응답은 10.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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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남지사 후보가 22일 경남 창원 신마산번개시장에서 상인과 악수하고 있다. 양문석 후보 캠프 제공 |
적극 투표의향층에서도 양문석 후보의 지지율은 27.1%, 박완수 후보는 62.2%로 조사됐다. 성별로 남성(양문석 25.4%, 박완수 64.4%)과 여성(양 22.6%, 박 58.4%) 모두 박 후보가 60% 안팎의 지지율로 양 후보를 앞섰다.
세대별로도 ▷18세 이상 20대는 양문석 25.5%, 박완수 48.3% ▷30대는 양 31.5%, 박 47.3% ▷50대는 양 25.8%, 박 67.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6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박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83.2%와 80.1%를 보인 반면 양 후보의 지지율은 10% 초반에 머물렀다. 다만 40대에서는 양 후보의 지지율이 37.7%로, 박 후보(39.9%)와 오차범위 내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朴, 동부권 제외 전 지역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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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완수(오른쪽) 경남지사 후보가 22일 밀양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후보와 거리 유세를 하고 있다. 박완수 후보 캠프 제공 |
권역별로 ▷창원시에서 양문석 22.9%, 박완수 61.9% ▷남부권(사천 진주 통영 고성 남해 하동)에서 양 21.9%, 박 67.9% ▷북부권(거창 산청 의령 창녕 함안 함양 합천)에서 양 13.9%, 박 66.1%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다만 민주당의 강세지역인 동부권(거제 김해 밀양 양산)에서는 양 후보가 29.1%, 박 후보가 55.7%의 지지율을 보이면서 타지역에 비해 양 후보의 지지율은 높았지만 박 후보는 상대적으로 조금 낮았다.
도내 시장·군수를 뽑는 기초단체장 정당 후보 지지도 문항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59.6%였고,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답변은 28.4%에 그쳤다. 광역비례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도 국민의힘 59.6%, 민주당 28.0%로 거의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두 문항 조사에서 40대 응답자의 답변은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후보)을 지지하는 응답이 근소하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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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여영국 경남지사 후보가 지난 20일 경남 창원 성산구 성산패총사거리에서 시민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지방선거 프레임 공감도 문항에서는 ‘국정안정론’을 지지하는 응답이 56.3%로, ‘정권견제론’ 29.6%를 크게 앞섰다. 40대에서는 국정안정론과 정권견제론이 각각 44.2%와 44.1%로 팽팽히 맞섰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평가 문항에서는 ‘잘 한다’와 ‘잘 못한다’는 응답이 각각 61.4%와 29.3%로 나타났다. 40대에서는 부정 평가가 49.8%로, 긍정 평가 (39.5%)에 10.0%포인트가량 앞섰다. 30대에서도 긍정(41.0%)과 부정(42.0%) 응답이 대등했다.
투표의향과 관련해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63.1%, ‘가급적 투표하겠다’ 30.4%, ‘투표 의향이 없음’은 6.5%였다. 경남의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2010년 61.8%, 2014년 59.8%, 2018년 65.8%로 60% 안팎을 보여왔다.
■ 어떻게 조사했나
본 여론조사는 국제신문의 의뢰로 리서치뷰가 지난 19, 20일 부산·울산·경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각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부산의 경우 부산CBS와 공동 의뢰했다. 표본 추출 틀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RDD를 이용, 유·무선 병행 ARS로 시행했다. 유선 20.0%, 무선 80.0%의 비율로 응답률은 부산 6.2%, 울산 6.1%, 경남 5.8%다. 결과는 2022년 4월 말 행안부 주민등록인구비례(셀가중)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5%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