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박형준, 40대 뺀 전 연령대서 앞서…서·동부-중부 ‘온도차’

6·1 지방선거 여론조사- 부산시장 후보 지지율 조사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2-05-22 19:17:27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40대, 변-박 오차범위 내 접전
- 60·70대 朴 지지율 75% 이상

- 원도심·온천천권 朴 크게 우세
- 서·동부는 비교적 격차 작아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지지율이 정치신인인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후보에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40대를 제외한 전 세대에서 박 후보의 지지율이 변 후보에 크게 앞서면서 부산시장 선거의 초반 구도가 박 후보 ‘확실한 우위’로 전개될 양상을 보였다.
■朴, 60대 이상서 70% 이상 지지

22일 국제신문·부산CBS 의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 조사에서 박형준 후보는 59.3%의 지지율을 기록, 30.8%에 그친 변성완 후보를 따돌렸다. 정의당 김영진 후보의 지지율은 2.4%, 무응답은 7.5%였다.

적극적 투표 의향층에서는 변성완 후보와 박형준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32.7%와 61.3%였다. 성별로도 남성(변성완 28.1%, 박형준 64.7%) 여성(변 33.4%, 박 54.2%) 모두 박 후보가 여유 있게 앞섰다. 다만 변 후보는 남성보다 여성 지지율이 높았고, 박 후보는 이와 반대였다.

세대별로는 변 후보가 40대에서 44.3%의 지지율로 박 후보(42.5%)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지만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박 후보의 지지율이 높았다. 만 18세 이상 20대(변 34.2%, 박 44.4%)와 30대(변 37.7%, 박 48.8%)에서는 박 후보가 높았지만 변 후보도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반면 50대(변 35.5%, 박 60.2%)와 60대(변 21.9%, 박 75.7%), 70대 이상(변 11.2%, 박 81.9%)에서는 박 후보의 지지율이 변 후보를 압도했다.

■서·동부, 원도심·온천천 온도차

권역별 조사 결과 서부권(북 사상 사하 강서)에서는 변성완 후보와 박형준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33.8%와 52.3%였다. 동부권(해운대 기장 남 수영)에서는 변 후보와 박 후보의 지지율이 32.0%와 58.3%로, 두 권역에서 박 후보의 지지율이 60%를 넘어가지 않았다.

반면 이번 조사에서 중서부권으로 분류된 원도심(동 서 중 부산진 영도)에서는 변 후보와 박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27.0%와 65.5%, 중동부권으로 분류된 온천천권(금정 연제 동래)에서는 변 후보 29.2%, 박 후보 63.6%로 변 후보의 지지율이 30%를 못 넘겼다.


◇어떻게 조사했나

본 여론조사는 국제신문의 의뢰로 리서치뷰가 지난 19, 20일 부산·울산·경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각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부산의 경우 부산CBS와 공동 의뢰했다. 표본 추출 틀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RDD를 이용, 유·무선 병행 ARS로 시행했다. 유선 20.0%, 무선 80.0%의 비율로 응답률은 부산 6.2%, 울산 6.1%, 경남 5.8%다. 결과는 2022년 4월 말 행안부 주민등록인구비례(셀가중)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5%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3. 3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4. 4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5. 5[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7. 7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8. 8[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9. 9[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10. 10"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3. 3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4. 4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5. 5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4. 4"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5. 5예가람저축은행 해킹 피해로 고객 4만명 정보 유출
  6. 6현대캐피탈도 해킹 피해…주택대출 모집인 146명 개인정보 유출
  7. 7당국, '해킹사고' 확산에 내일 금융업권 긴급소집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10. 10"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3. 3[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6. 6“바다로 안 돌아갈래”…‘부캉이’ 추가 구조 없이 당분간 움직임 주시
  7. 7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8. 8“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9. 9“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10. 10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3. 3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4. 4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5. 5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6. 6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7. 7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8. 8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9. 9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10. 10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