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정과제 된 엑스포, 범정부 유치 스타트

인수위 110대 과제 발표

외교안보 현안으로 선정

총리·민간 공동위원장인

대통령 직속 유치위 설립

  • 정유선 기자 장호정 기자 조원호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2-05-03 18:07:5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했다. 또 새 정부에서 엑스포유치를 위해 대통령 직속 기구 및 전담 비서관이 신설된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범국가적 역량을 결집한 유치 노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국정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3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국민께 드리는 20개 약속’ 아래 ‘110대 국정과제’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 및 성공적 개최 추진은 110대 국정과제 중 102번 외교안보 현안 과제로 반영됐다. 차기 정부는 2023년 11월 개최지 선정까지 범국가적 유치역량을 결집해 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엑스포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국무총리와 민간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를 신설할 방침이다. 또한 대통령실에 엑스포 업무를 전담할 미래전략비서관을 신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맡게 될 전망이다.

윤 당선인이 공약한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 9개 부산 현안은 국정과제 내 실천과제 형태로 반영됐다. 구체적으로 산은 부산 이전은 38번 ‘국토공간의 효율적 성장전략 지원’ 실천과제로 제시됐다. 인수위는 “혁신도시를 인재와 기업이 모이는 지역거점으로 강화하겠다”면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 추진 및 혁신도시 특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많은 지방 이전 기관 중 산은 사례만 특별히 언급됨에 따라 새 정부는 임기내 이전을 완료하기 위한 구체적 로드맵 마련에 착수할 전망이다.

그 외 ▷동남권 차량용 반도체 밸류체인 구축 ▷웰니스 의료관광 허브 조성 ▷부울경 광역교통망 건설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동남권 수소항만 구축 및 해양수소 산업육성 ▷낙동강 물 문제 해결 등 8개 과제는 부산으로 지역을 명기하지 않았지만, 사업명이 명시되거나 추진 근거가 마련돼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부산시는 밝혔다.

2030 엑스포 유치의 핵심 인프라로 관심을 모았던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 사안은 이행계획에 언급됐다. 인수위는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관련절차에 조기 착수하고 김해공항 활성화를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해사 전문법원 및 해운기업 본사(HMM) 부산 유치 ▷낙동강 르네상스 추진을 위한 부산국가정원 지정 등은 사법부 및 민간기업 관련 사항이거나 관련 국정과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정과제 반영이 불발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5. 5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6. 6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7. 7[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8. 8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9. 9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10. 10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3. 3‘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4. 4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5. 5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6. 6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9. 9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10. 10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3. 3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4. 4‘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5. 5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6. 6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7. 7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8. 8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