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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가 밝힌 부산 현안 해법 <4> 공공의료

“李 부산 공공의료벨트 완성” “尹 침례병원을 보험자병원으로”

  • 최민혁 부산대 의대 교수이형두 부산대 의대 교수
  •  |   입력 : 2022-03-03 19:49:40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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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최민혁 정책위원

-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조기 완료
- 부산의료원 지역 컨트롤타워로
- 모든 시민 건강한 부산 만들 것

전례 없는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공공보건의료 시스템과 보건의료 컨트롤타워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의 공공의료는 부산의료원에만 의지하고 있는 열악한 상황입니다. 이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라는 명성과 어울리지 않는 현실입니다.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의 출현 주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신종 감염병 재난으로부터 부산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해, 부산시민이 더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강화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침례병원의 공공병원화를 조기에 완료하겠습니다. 동부산 지역은 많은 시민이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규모의 공공병원이 없었습니다. 침례병원의 공공병원화로 공공의료 확충을 바라는 부산시민의 지속적인 요구에 분명하게 화답하겠습니다.

또 현재 건립 추진 중인 서부산의료원이 적기에 개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서부산의료원은 상대적으로 의료에 소외된 기존 서부산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명지국제신도시와 부산의 미래가 될 에코델타시티에 거주할 주민의 의료안전망을 책임질 것입니다.

끝으로 부산의료원이 부산시 공공의료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기능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부산의료원은 단순히 환자의 치료를 위한 기능뿐만 아니라 시민의 병원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필수의료 기능 중심으로 부산의료원을 개편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병원으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공공의료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의료원 내에 있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강화하겠습니다.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재단으로 승격해 부산시의 보건의료정책을 안정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수행하고자 합니다. 지원단에 인력을 확충해 공공의료의 싱크탱크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후보와 민주당은 이를 통해 서부산-중부산-동부산에 이르는 부산시 공공의료벨트를 완성하겠습니다. 지역별 공공병원은 민간병원과 함께 협력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응급외상, 분만, 장애인구강, 양한방 협진 등 필수 기능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신종감염병 재난 상황이 생겼을 때,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모든 시민이 건강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원을 건립하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고, 성남의료원을 완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는 모든 시민의 건강이 중요하다는 가치를 추진력으로 증명한 사례입니다.

이재명 후보만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병원, 모든 시민이 건강한 부산’을 만들 수 있는 행정력과 의지를 갖췄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부산대 의대 교수


# 국힘 이형두 글로벌비전 부위원장

-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단지 완성
- 24시간 아동전문응급병원 설립
- 지역 의료 서비스 획기적인 개선

공공의료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집단 발병, 재해와 재난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료 대체와 지역 간 의료 격차의 완화를 위해 필요한 도시 기반시설입니다. 그러나 부산은 전체의료기관 대비 공공병원 비율이나 병상 비율이 전국 최하위권으로, 필수의료에 의한 보편적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공의료망의 확충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파산한 침례병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험자병원 설립을 통해 공공병원화해 동부산권 공공의료 공백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명지국제신도시 등이 조성되는 서부산권 공공병원 확보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서부산의료원이 지역거점 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장비와 시설이 제대로 갖춘 규모 있는 병원이 되도록 뒷받침할 것입니다.

신설되는 공공병원에는 장애 친화형 시설을 구축해 장애인 건강권 보장에 기여하고,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와 노숙인 무료진료소를 운영해 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의료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또 24시간 아동전문응급병원을 설립해 소아 응급환자 진료의 야간 공백을 메워, 부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이며 아울러 코로나19와 같은 급성 감염병의 폭증 때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동남권원자력병원이 방사선의학 기반 암전문 치료기관으로 자리 잡도록 중입자가속기의 신속한 설치를 지원하고, 동남권 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 완성과 치의학산업연구원 유치로 지역의료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제공해 지역 의료수준 향상과 고용창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도 유발하려 합니다.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어르신 돌봄이나 간병과 관련된 비용이 가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의 간병비를 국민건강보험에서 지원하고, 일반병원 입원 때 시행하고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하며 통합재가급여를 도입해 가족의 돌봄을 지원하고, 간병 서비스 품질 인증 등을 통해 간병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등 요양·간병 지원시스템을 체계화하겠다는 공약도 노령 인구가 많은 부산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윤 후보와 국민의힘은 가장 효율적이며 현실성 있는 공약으로 부산지역의 공공의료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정치적 성향이 아니라 전문성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를 통해 주도면밀히 방역 계획을 재점검하고, 충분한 백신과 치료제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의적절한 물적 인적 자원의 투입으로 현재 폭발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의료붕괴의 위기를 조속히 극복해 나가겠다고 약속합니다. 부산대 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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