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잇달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이 발표됐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28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후보 지방기업 법인세 공약 지지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의 법인세 인하 공약을 소개하면서 지방에 도움이 될 공약이라고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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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박재호 상임선대위원장(가운데)이 28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지방기업 법인세 감면 공약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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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지난 15일 지방기업에 대한 법인세 인하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지방 이전 법인세 100% 감면 기간을 7년에서 11년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방 향토기업의 법인세 감면율도 기존보다 2배로 확대한다. 지방 소재 대기업은 ‘특별감면 세액감면제도’를 신규로 도입해 법인세를 감면(15%)한다. 또 공장용지가 없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그린벨트 해제까지 추진해 인프라 시설을 제공하고, 기업과 대학에 기업 연구소와 창업센터 유치도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다.
지방 향토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 확대와 지방 이전 기업 법인세 감면 기간 확대는 이 후보의 지역 균형 발전 의지를 표명하는 공약이다. 부산선대위 박재호 부산시당 상임위원장은 “이번 지방기업 법인세 감면을 통해 지역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함께 일자리 폭탄과 기업 주도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지방을 만들 것”이라며 “지방 기업이 떠나지 않고 고도화·첨단화된 기업이 지방에 올 수 있도록 만들자는 차원에서 감면 제도 확대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뒤이어 진행된 ‘소상공인·자영업자 1만인 지지선언’에는 이정식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장과 노의석 전 부산소상공인연합회장, 김운영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소상공인 41개 단체대표 1만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의 평등으로 국민이 편안하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키고, 살리는 위기에 강한 경제 대통령으로 이재명 후보가 유일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지 사유를 설명했다. 이어 기존 공약 외 ▷특수매장(대기업·공공시설물) 갑질 피해 소외계층 및 임대료 미지 2차 피해 소상공인 보호 ▷극단적 선택을 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유가족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정책 실행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