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주간 부산 선거운동 일정의 마지막으로 부산신항을 찾아 해운 물류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송 대표는 27일 부산항 신항 4부두(HPNT)를 방문, 항만 시설을 시찰하고 부두 운영사 관계자들과 만났다. HPNT는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과 싱가포르항만공사(PSA)가 공동으로 투자해 운영하는 부두다.
이 자리에서 송 대표는 “지난해 부산항의 컨테이너 처리 실적이 사상 최대인 2천27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달성했다고 들었다”면서 “올해 8월부터 항만 안전 특별법이 시행되는 만큼 안전한 부산신항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송 대표는 “HMM이 많이 성장한 것으로 아는데, 성장으로 이룬 과실을 노조와 잘 공유해주기를 바란다”면서 “대한민국의 수출 일꾼인 선원이 힘내서 일할 수 있도록 잘 뒷받침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부산신항이 철도와 공항, 항만을 잇는 트라이포트로 발전하고, HMM은 세계 5위 컨테이너 선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이어 부산시당에서 부산선대위 체육혁신위원회 발대식과 지지 선언, 4050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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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왼쪽에서 다섯 번째) 대표가 부산신항을 찾아 해운 물류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두 번째는 박재호 부산시당 위원장. 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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