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부산선거대책위원회가 각각 직능본부와 청년위원회의 발대식을 열어 세 확산을 시도했다. 민주당은 전국 최대 규모의 직능인 지지선언으로, 국민의힘은 2030세대를 겨냥한 통합 청년조직을 가동하면서 맞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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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 직능본부 출범식이 26일 시당에서 열리고 있다. 오른쪽은 국민의힘 부산선대위의 청년위원회 발대식이 이날 시당에서 진행되는 모습. 여주연 이원준 기자 |
민주당 부산선대위는 지역 간호사 6112명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산하 보건복지분과는 이날 부산시당에서 부산시 간호사회(간호사 및 간호대학생, 간호대학 교수 등)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의 여파로 극에 달한 의료 현장의 부담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전재수(북강서갑) 의원과 류영진 부산진을 지역위원장, 이재강 서동구 지역위원장, 구경민(기장2) 시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 부산선대위의 자체 직능본부가 이날 발족됐다. 부산선대위는 또 민주당의 최대 지지층인 40대와 옛 전통의 지지기반인 50대를 겨냥한 4050선대위를 띄워 국민의힘과 차별화를 꾀한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도 이날 시당에서 ‘내일을 생각하는 부산 청년위원회’의 필승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시당 청년위원장 출신으로, 당내 ‘청년 정치인’을 대표하는 이주환(연제)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시당 청년위원회와 미래세대위원회, 대학생위원회 등 당내 모든 청년조직을 한 데 모아 위원회를 가동한다고 선대위는 설명했다. 이주환 의원은 “민주당 등과의 청년토론배틀, 소상공인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 청년정책간담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에서 윤석열 후보의 득표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