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윤석열 비서실장에 초선 서일준…홍준표 측근 조경태도 선대위 합류

PK 의원들 속속 당 요직 채워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1-11-29 19:52:13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이수정 임명 ‘이준석 패싱’ 논란
- 외부 전문가 추가 영입 의지도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부산 울산 경남(PK) 의원들이 대거 합류했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홍준표 캠프 출신 조경태(부산 사하을) 의원이 임명됐다. 인선에 잡음이 나왔던 윤석열 후보 비서실장은 초선 서일준(경남 거제) 의원이 맡았다.

조경태(왼쪽), 서일준
29일 국민의힘 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친 중앙선대위 인선안에 따르면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조경태 의원, 이수정 경기대 교수, 사할린 강제이주 동포의 손녀인 스트류커바 디나 씨가 임명됐다. 당연직으로 김기현(울산 남을) 원내대표, 김도읍(부산 북강서을) 정책위의장도 공동 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선대위 부위원장으로는 PK에서 윤영석(경남 양산갑) 최고위원이 당연직으로 포함됐다. 네거티브검증단 단장은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이 맡는다.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조 의원의 임명에 대해 “다선이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50대 의원으로, (홍준표) 후보의 핵심 좌장을 맡았던 분이다. 그런 차원에서 모셨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경선 당시 홍준표 캠프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홍 의원이 선대위 합류를 거부하고 있어 조 의원을 통해 ‘원팀 선대위’를 부각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관심을 모았던 후보 비서실장에는 서일준 의원이 임명됐다. 애초 장제원(사상) 의원이 유력했지만 백의종군을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대변인은 “서 의원은 공직자 출신이고 성품이 온화하다. 초선 의원들의 견해가 선대위에 많이 반영돼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향후 선대위에 외부 전문가의 추가 영입 방침도 밝혔다. 중앙선대위 종합지원총괄본부장 권성동 사무총장은 이날 선대위 첫 공식회의에서 “윤 후보가 생각하는 선대위는 국민 모두가 대선 캠페인 주인공이 되는, 국민과 함께하는 선대위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계각층을 대변하는 외부 전문가를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수정 교수의 공동선대위원장 임명을 놓고 ‘이준석 패싱’ 논란도 나온다. 이준석 대표는 그간 여성·아동 인권 보호에 힘써 온 이 교수의 선대위 합류가 20대 남성 지지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영입에 반대해왔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정말 승리하는 것 외 다른 걸 생각해선 안 된다”며 “우리 모두에게 무운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만 했다. 김해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4. 4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7. 7“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10. 10‘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 1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2. 2‘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3. 3[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4. 4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5. 5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6. 6[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7. 7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8. 8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9. 9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10. 10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1. 1"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2. 2“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3. 3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4. 4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5. 5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6. 6"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0. 10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5. 5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6. 6‘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7. 7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8. 8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9. 9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10. 10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9. 9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