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재명 ‘역벤션’ 효과? 양자대결 원희룡에도 오차범위 첫 열세

대장동 의혹·경선 후유증에 발목…컨벤션 효과 대신 지지율 하락세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1-10-19 19:59:14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與 ‘원팀 선대위’로 반전 기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기대했던 컨벤션 효과 대신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민주당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19일에는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 후보가 국민의힘 경선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에게도 오차범위 내에서 밀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전국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양자 대결에서 원 전 지사는 39.9%의 지지율로, 이 후보(38.8%)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원 전 지사가 이 후보에 우세를 보인 여론조사 결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은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문가들은 이 후보의 대장동 개발 특혜 연루 의혹과 함께 아물지 않은 경선 후유증이 이 후보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민주당은 사실상 대장동 국감으로 치러졌던 이번 국감이 마무리되는 대로 다음 달 초 ‘원팀 선대위’를 출범해 지지율 반등을 노린다는 태세다. 이 후보가 도지사직 사퇴 후 본격 대선 행보를 시작하면 지지율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선대위 출범에 앞서 이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남을 통해 원팀으로서 화학적 결합이 선결조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 전 대표의 승복 선언에도 캠프 일부 인사들은 이 후보에 대해 날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낙연 캠프 수석대변인을 지낸 오영훈 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 국감에서 이 후보의 핵심 공약인 기본소득이 당 정책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정운현 전 공보단장은 최근 이 후보를 겨냥해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나라도 팔아먹을 사람”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4. 4[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5. 5“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99건
  6. 6“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7. 7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8. 8"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9. 9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10. 10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1. 1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2. 2[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3. 3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4. 4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5. 5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6. 6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7. 7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8. 8‘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9. 9[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10. 10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1. 1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99건
  3. 3"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4. 4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5. 5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6. 6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7. 7SK지주 최태원 지분율 3% 하락…최 회장 재산분할 자금 충당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10. 10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3. 3“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4. 4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5. 5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6. 6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7. 7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8. 8“차량 흔들린다” 술 취해 소화기로 버스기사 폭행한 60대
  9. 9초등학교서 뽀뽀하려는 친구의 장난…“학교폭력 처분 정당”
  10. 10"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3. 3[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4. 4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5. 5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6. 6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7. 7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8. 8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9. 9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10. 10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