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차기 시장후보 맞대결? 부산시 국감 관전포인트

與 박재호, 박형준 기소 건 공세 선봉에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1-10-14 20:02:11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박 시장 철저 대비…野도 방어 주력 전망
- 김도읍, 박 시장에 총구 겨눌지도 주목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부산시 국정감사에서 박형준 시장의 선거법 위반 기소가 핵심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이번 국감에서는 여야의 차기 부산시장 후보가 맞붙을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은다. 행안위는 15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에 대한 국감을 진행한다. 애초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부산시 국감은 국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부산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박 시장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기 위한 차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여당 의원들은 박 시장의 기소 건에 대해 집중 추궁하며 맹공을 퍼부을 태세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박 시장 엄호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여당 공격의 선봉에는 내년 시장 선거 출마가 유력한 박재호(남을) 부산시당위원장이 설 것으로 보인다. 여당 간사인 박 의원은 이번 국감을 앞두고 자당 소속 시의원 등을 통해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는 등 전의를 불태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위원장 외에도 백혜련, 오영환 의원이 공격수로 나선다.

야당에서는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김도읍(북강서을) 의원이 전면에 나설 공산이 크다. 김 의원은 야당의 차기 시장 후보로 꾸준히 거론된다. 그는 여당의 공세를 차단하면서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정조준하며 역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이 당내 경쟁자인 박 시장을 향해 총구를 겨눌 지도 관심사다. 김 의원은 “박형준 시장이 취임한 지 6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미흡한 부분은 따끔하게 지적하겠다”고 예고했다.

박 시장은 여당의 공세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권 시 정무특보는 “여당 의원들의 공격에 대한 반박 논리를 충분히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3. 3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4. 4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5. 5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6. 6“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7. 7‘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8. 8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9. 9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3. 3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8. 8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9. 9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10. 10이준석 "지광, 현금잔고 70억 증명서 제출하고 34억 원 체납, 이상한 일"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4. 4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5. 5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6. 6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7. 7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8. 8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9. 9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7. 7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0. 10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