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13일 “고난의 시간을 보낸 끝에 이제 조심스럽게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단계까지 왔다”면서 “‘백신패스’와 같은 새로운 방역관리 방법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했다. 정부는 이날 김 총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40명 규모의 민관합동 기구인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김 총리는 “코로나19를 더 이상 미지의 공포가 아닌 통제가능한 감염병으로 바꿔내고, 국민 여러분께 온전한 일상을 되돌려 드리는 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일상회복을 위한 3대 방향으로 ‘단계적 회복·포용적 회복·국민과 함께하는 회복’을 제시했다.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는 일상회복 방안의 완성도를 높여 이달 말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대국민 발표는 11월초로 예상된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