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에 여당 “검풍” 야당 “공작”

국회 법사위 긴급 현안질의 충돌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1-09-06 19:59:57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여야가 6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기문란’ 사건이라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정치 쇼’라고 맞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국회에 출석해 “추후 진행경과에 따라 법무부와 대검에 의한 합동감찰 등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검찰의 총선 개입’이라며 날 세웠다. 김영배 의원은 “민주공화국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국기문란 사건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소병철 의원은 “지금 언론에 나온 내용을 조금 더 정확하게 하면 윤석열의 검찰 이용 총선 개입 사건, 총선 개입 검풍(檢風) 시도 사건이 정확하다”고 몰아붙였다.

반면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사주 공작 청부 이런 음흉한 단어들은 문재인 정권 전문 아니냐”며 “허접한 기사 하나 가지고, 선택적 현안질의냐”고 반박했다. 권성동 의원도 “일개 인터넷 언론사의 지라시성 보도에 민주당 인사들이 벌떼같이 달려들어서 국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받아쳤다.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은 이날 “제가 앉아있는 것이 문제가 된다면 자리를 비켜드리겠다”면서 “그러나 자료 제출에 대해서 제가 요구한 부분은 받아주셔야 한다”고 퇴장했다. 최 의원은 의혹 관련 문제의 고발장에 고발자로 나와 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비공개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정치공작이라고 하면 검찰총장을 고립화해서 일부 정치 검사들과 여권이 소통하면서 수사상황을 처리한 것이 공작 아니겠나”라고 의혹을 반박했다. 김해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4. 4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5. 5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6. 6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7. 7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8. 8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9. 9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10. 10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 1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2. 2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3. 3정부, 김지용 저격 임은정 감찰 지시(종합)
  4. 4국힘 “한미 균열…정동영 통일부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경질을”(종합)
  5. 5[속보]외교부, 사우디 전역에 ‘출국 권고’…중동 재외국민 안전대책 점검
  6. 6주진우 "대구 천장 붕괴사고 때 이 대통령 골프, 참사때마다 벌써 세 번째"
  7. 7울산 북구, 내년 구의원 월정수당 15% 인상안 주민 의견 듣는다
  8. 8이 대통령 "팬스타아크로호 귀항 축하, 이번 성과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 준비"
  9. 9우크라 갈등에 한미 정보협력 난기류까지…靑 고심
  10. 10노무현·박원순 소환한 이 대통령 "품격없다 비난해도 SNS 소통 계속할 것"
  1. 1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2. 2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3. 3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4. 4[한 손 뉴스] 국산 비만치료 신약 ‘에페’,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5. 5최전방 GOP용 ‘AI 경계병’ 개발한다
  6. 6“부산 중심으로 체계적 해양AI 개발…협의체 꾸리자”
  7. 7발전설비 점검하고, 길 위 장애물 치우고…부산 기관 로봇들 맹활약
  8. 8고금리 벼랑 부산 취약층에 ‘재기 사다리’…910건 금융지원
  9. 92030세대 겨냥 ‘저도수 토마토 막걸리’ 뜬다
  10. 10신세계센텀서 ‘미세키서울’ 26FW 선봬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4. 4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5. 5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6. 6“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7. 7“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8. 8합천·하동·산청·거창, 인구소멸 해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전
  9. 9거제 양대 조선소, 지역 인재 더 뽑는다
  10. 10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1. 1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2. 2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3. 3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4. 4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5. 5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6. 6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7. 7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8. 8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9. 9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10. 10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