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일본 “문 대통령 올림픽 訪日, 사실 아냐”

韓 정부 “고위급 교류 열린 입장”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1-06-15 19:58:23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방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으나 일본 정부는 부인했다.

15일 요미우리신문은 한국 측이 다음 달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문 대통령의 방일을 타진했고, 일본 측은 수용하는 방향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한국 측은 외교 경로를 통해 “평창의 답례로 방문하고 싶다”는 문 대통령의 의향을 일본 측에 전달했다. 한국 측은 문 대통령의 방일 때 스가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겠다는 생각이나 일본 정부는 한일 관계 악화의 원인인 징용 및 위안부 소송 문제에서 한국 측이 해결책을 제시할 가능성이 없어 한일 정상회담에 신중한 자세라고 신문은 전했다.

그러나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이날 관련 질문에 “말씀하신 보도와 같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가토 장관은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자세에 대해 “(요미우리 보도와 같은) 그런 사실이 없기 때문에 가정의 질문에 대해 답하는 것을 삼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측의 독도방어훈련에 ‘어떤 대항 조치를 생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한국 해군의 훈련에 대해 정부로서는 강한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는 상황이나 지금 시점에선 논평을 삼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방일 추진과 관련한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현재 언급할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우리 정부는 이웃으로서 세계 평화의 제전인 도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일본 측과의 고위급 교류에 열린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는 문 대통령의 도쿄올림픽 계기 방일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나 현재로선 일본 측이 한국과의 정상회담에 부담을 느끼면서 주저하는 분위기로 보인다. 정유선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9. 9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3. 3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7. 7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8. 8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9. 9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10. 10“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4. 4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