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자 모임인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윤사모)’이 주축이 된 (가칭)다함께자유당이 부산에서 창당대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다함께자유당 부산시당은 오는 24일 부산진구 부산적십자회관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함진홍 부산시당 창당준비위원장은 “다함께자유당은 윤사모와 함께하는 민초들이 만든 정당”이라며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부산시당위원장을 추대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다함께자유당은 앞서 지난달 27일 인천에서 중앙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가진 데 이어 19일에는 대전시당 창당 대회를 열고, 24일에는 부산·대구시당의 창당에 들어간다. 다음 달 말까지 전국 16개 시도당 창당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윤사모 홍경표 회장은 “당원이 주인이 되는, 국민과 함께 가는 밝은 정당의 면모를 갖춰 진영과 보신주의에 갇힌 정치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목표로 창당 작업에 들어갔다”면서 “공정 혁신 공유 등 3가지 계획을 바탕으로 현실성 있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정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회장은 또 “중앙당 중심으로 이뤄지는 기성 정당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혁파하고,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모든 의사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최초의 정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