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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52.1% 문재인 대통령 지지…70대 이상 74.3% 반대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1-04-01 22:20:53
  •  |   본지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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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 33.8% 부정 58.7%
- 지난 조사보다 소폭 상승
- 40대 뺀 전연령 반대 많아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국제신문·리서치뷰 5차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지난 조사 때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낮은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느냐, 반대하느냐’란 질문에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33.8%,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58.7%였다. ‘모름·기타’ 의견은 7.4%였다. 반대 의견과 지지 의견의 격차는 24.9%포인트다.

국제신문·리서치뷰가 지난달 19, 20일 실사한 조사(이하 4차 조사) 때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평가 질문에 ‘잘못함’이라는 답변은 64.1%로 ‘잘함(30.0%)’의견보다 배 이상 많았다.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문 대통령을 반대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특히 70대 이상에서는 문 대통령을 반대한다는 의견이 74.3%로 지지 의견(17.6%)보다 훨씬 많았다.

40대에서는 지지 의견이 52.1%로, 반대 의견(43.6%)에 앞섰다. 4차 조사에서 40대의 41.2%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한다고 평가했고, 56.4%는 잘못한다고 평가한 것과 비교하면 40대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높아진 셈이다.

국민의힘 지지자의 91.0%는 문 대통령을 반대한다고 응답했고 지지한다는 응답은 4.9%에 불과했다.

거꾸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의 88.7%는 문 대통령을 지지했고, 7.7%는 반대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응답자의 62.3%는 ‘반대’ 의견을 보였고, 32.9%는 ‘지지’ 의사를 밝혔다. 투표 의향이 별로 없거나 전혀 없다고 밝힌 응답자의 47.1%는 반대, 41.2%는 지지 의견을 냈다.

◇ 부산시민 1000명 유·무선 병행 ARS 조사

이번 여론조사는 국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서 지난달 30, 31일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본 조사에 사용된 표본 추출 틀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RDD를 이용, 유·무선 병행 ARS로 시행했다. 유·무선 비율은 유선 20.0%, 무선 80.0%로 응답률은 6.7%다. 조사결과는 2020년 12월 말 현재 행안부 주민등록인구비례(셀가중)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한 것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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