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영춘 본선 직행이냐, 결선투표냐…변성완 뒷심 관건

1위 과반 득표 안 될 땐 결선行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1-03-04 19:37:29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변·박, 신인·여성 가점 등 변수

‘김영춘 예비후보의 본선 진출이냐, 변성완 박인영 예비후보의 뒷심 발휘냐’. 6일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보궐선거 경선 결과 발표의 관전포인트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1강 체제를 굳히고 있는 김영춘 예비후보의 본선 직행이 점쳐지지만, 변성완 박인영 예비후보가 결선 투표까지 끌고 갈 가능성에도 이목이 쏠린다. 또 국민의힘 경선에서 박성훈 전 경제부시장이 막판 돌풍으로 2위에 오름에 따라 최근 상승세를 타는 변 후보의 선전 여부도 주목된다.

4일 민주당은 부산시장 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나흘동안 권리당원 투표 50%, 시민여론조사 50% 합산 방식으로 경선 투표를 실시해 6일 오후 5시30분에 결과를 발표한다. 다만 1위 후보가 과반 득표를 얻지 못하면 오는 11~14일 결선투표를 하게 된다. 변·박 후보는 결선투표까지 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반면 김 후보는 본선 직행을 노린다.

김 예비후보는 4일 “이미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된 상황인데 우리당이 1주일을 더 하면 본선거까지 3주밖에 남지 않게 된다”면서 “당심을 다 모아 국민의힘을 이기려면 1차투표에서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반면 변·박 후보는 “일단은 결선투표까지 가는 것이 목표”라면서 “결선투표까지 가면 분위기는 사뭇 달라질 것이라고 본다”고‘ 결선 뒤집기’를 기대했다.

국제신문이 실시한 3차 조사(지난달 27, 28일·리서치뷰)에서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 결과 김영춘 후보가 29.5%로 선두를 달렸고, 변성완 후보 12.4%, 박인영 후보는 6.7%의 지지를 받았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59.0%, 변 후보 17.7%, 박 후보 6.1%로 조사됐다. 김 후보가 1차투표에서 승부를 보려면 유효득표율의 과반을 넘겨야 하는데 변·박 후보의 가산점을 고려하면 물리적으로 60% 가까운 지지를 받아야 한다. 변 후보는 본인 득표의 20%를 신인 가점으로, 박 후보 여성 가점 10%를 받기 때문이다. 국제신문을 비롯한 여러 언론의 여론조사에서 드러난 수치상으로는 김 후보가 1차 투표에서 승부를 결정지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변 후보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이 변수로 꼽힌다. 국제신문의 1차 조사(지난해 12월26~28일·폴리컴) 때 9.8%를 기록했던 변 후보는 2차 조사(지난달 11, 12일·리서치뷰)에서는 11%로 올랐다. 이어 3차 조사에서 12.4%로 상승 추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각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5. 5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6. 6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9. 9‘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10. 10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5. 5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6. 6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7. 7북한 ,‘탄도미사일 10여발’ 무력시위
  8. 8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9. 9[속보] 국정원 “김주애 후계자 입지 더욱 공고화…핵미사일 실무관여 연출도”
  10. 10‘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4. 4'부캉이 오기 전' 부산 2분기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5% 증가
  5. 5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6. 6국토부, 부산에서 주택 직거래 의심 거래 5건 적발
  7. 7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8. 8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9. 91000대 기업 서연고 출신 CEO 30%대 재진입…부산대 21명
  10. 10수도권 주택 공급 위해 그린벨트까지 택지로 활용… “이거 맞나?”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4. 4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부캉이 등장, 바다생명 중요성 깨닫는 계기되길”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5. 5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6. 6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7. 7‘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8. 8‘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9. 9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10. 10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