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서울 보선 경선룰 분리 논의 필요…본선 당원 비율도 상향 조정 검토해야”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20-12-27 20:25:05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국민의힘 안병길 공천관리위원 인터뷰
- “당헌상 분리 가능… 부산은 당원이 중요
- 당원·국민 비율 3대7 정도가 좋다 생각”
- 본경선 女·신인 가산점엔 부정적 입장

국민의힘 안병길(부산 서동·사진) 4·7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이 부산과 서울시장 경선 룰을 분리해, 부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에서 당원 비율을 높이는 내용의 경선 룰 변경 가능성을 열어놨다.

   
안 위원은 27일 국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부산 당원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부산·서울시장 경선 룰 분리 방안에 대해 “현행 당헌 당규상 분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다. 그런 방안을 포함해서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서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외부인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00%국민경선으로 할 이유가 있지만, 부산은 사정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당원을 중요시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생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선준비위가 정한 본경선 당원 20%·국민 80%여론조사 반영 비율과 관련, “3대 7 정도로 조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다시한번 검토를 해봐야 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는 예비경선 국민여론조사 100%에 대해서는 “그대로 적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경쟁력 판단과 관련, “우리당 후보 적합도는 물론 상대 후보와의 경쟁력도 중요하게 살펴볼 것이다”고 말했다.

또 철저한 도덕성 검증을 하되 근거없는 의혹을 제기하는 후보에 대해서는 패널티를 줘야 한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안 위원은 여성·신인 가산점 부여에 대해서는 “특정인의 유·불리와 관계가 있어 섣불리 얘기할 수 없다”며 “경선은 본선에서 이기는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하는 것이고, 거기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여성·신인에 대한 본경선에서의 가산점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5. 5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8. 8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9. 9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0. 10“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北 김주애 후계 내정자 입지 강화…키 160cm·몸무게 50kg 이상”
  9. 9‘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10. 10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부전~마산 복선 전철 터널 붕괴 원인 조사 기간 7주간 연장
  7. 7공정위, 5개 항공사의 부산~괌 노선 공급 좌석 축소 요구 거부
  8. 8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9. 9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10. 10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3. 3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4. 4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5. 5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6. 6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7. 7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8. 8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9. 9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10. 10‘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