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양산도 시장 재선거 가능성에 들썩…야당 후보군 움직임

김일권 시장 대법 판결 불확실, 나동연·한옥문 경쟁 구도로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20-10-21 19:50:49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민주당은 박종서 출마설 나와

경남에서도 국민의힘 인사들을 중심으로 양산시장 재선거를 염두에 둔 움직임이 활발하다. 하지만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1, 2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김일권 양산시장의 거취가 어떻게 결정날지는 미지수다. 대법원 판결 시점이 불확실한 데다 결과 역시 예단할 수 없다는 관측에서다.

국민의힘에서는 나동연 전 양산시장과 한옥문 경남도의원의 경쟁 구도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나 전 시장은 최근 경남도당 ‘국민의힘을 사랑하는 자문회의 모임’(국사모) 회장을 맡았다. 국사모는 경남 16개 당협별 대표자가 참여하는 원외 정책 그룹이다. 나 전 시장은 21일 “지역 현역을 대신해 경남의 여러 현안에 대한 정책 자문도 하고, 당의 힘을 배가시키기 위한 오피니언 그룹이 국사모다”고 강조했다.

한 도의원은 나 전 시장과의 당내 경쟁을 벼르고 있다. 특히 양산 현안 사업에 대한 성과를 내며 지역에 존재감을 부각하고 있다. 그는 최근 양산 다방동 화물차공영차고지 사업에 내년도 도비 68억 원을 반영시켜 사실상 예산 투입을 매듭지었다. 한 도의원은 “김 시장에 대한 대법원 판단을 장담할 수 없지만, 여러 사람을 접촉하면서 재선거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상대적으로 조용하다. 자당 소속의 김 시장의 거취가 결정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당 안팎에서는 박종서 전 양산시 도시개발국장이 재선거나 차기 지방선거 때 시장 선거에 도전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온다. 그는 최근 양산을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선임됐고, 4·15총선과 함께 양산시장 재선거 동시 실시 가능성이 제기되자 출마를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4. 4‘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5. 5“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8. 8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9. 9[근교산&그너머] <1480> 창원 무학산 둘레길 2코스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이 대통령 "김지용 후보자, 검사 출신 이유로 배제하면 중수청 망쳐"
  7. 7李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 후보 논란에 “박은정·이성윤도 檢 출신”
  8. 8트럼프 알래스카 투자 깜짝 발표, 與 "확정된 것 아냐"
  9. 9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10. 10“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5. 5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6. 6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0. 10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4. 4[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6. 6“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7. 7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6. 6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7. 7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8. 8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9. 9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