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6월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그린벨트를 계속 보존하기로 결정했다.
20일 국무총리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와 청와대에서 주택공급 물량 확대 방안과 관련해 주례회동을 가진 뒤 미래세대를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총리실은 이날 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주택 공급 대책으로 그린벨트 보존을 포함해 국가 소유 태릉 골프장 부지를 활용해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과 다양한 국공립 시설 부지를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관계 부처와 관련 지방자치단체 등과 지속해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주택 공급 확대 차원에서 정부와 여당이 ‘그린벨트 해제 검토’ 입장을 밝힌 이후 내부에서는 그린벨트 해제 여부를 놓고 그린벨트 해제 신중론 및 반대론이 제기됐다.
정 총리 역시 전날 방송 인터뷰에서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는 게 옳다”고 밝힌 바 있다.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