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부산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용형(남구3·사진)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지난 10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3명을 선임했다. 예결위원들은 본회의 직후 회의를 열어 이 의원을 위원장으로, 민주당 곽동혁(수영구2), 미래통합당 김광명(남구2) 의원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3기 예결특위는 내년 6월 30일까지 부산시와 시교육청의 예산과 결산 심의를 맡는다. 오는 21일과 22일에는 부산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하고, 2021년 본예산 심사 전까지 시와 시교육청의 재정 분야 업무보고를 받는다. 예결특위는 또 대규모 주요 투자사업장을 찾아 내실 있는 예결위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용형 신임 예결위원장은 “지역경제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선제 대응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되, 소모성 예산과 행사성 사업 등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는 등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갈수록 재정 상황이 악화하는 것을 고려해 중장기적인 재정운영 계획을 토대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