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부산 국회의원 초선 당선인들이 30일 당선자 워크숍과 원내대표 선거를 조기에 실시하자고 주장했다.
황보승희(중영도) 안병길(서동) 김희곤(동래) 박수영(남갑) 김미애(해운대을) 백종헌(금정) 이주환(연제) 전봉민(수영) 정동만(기장) 당선인은 이날 ‘현재 통합당 상황에 대한 초선 당선자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 같이 주장했다. 이들 당선인은 “지난 28일 개최 예정이던 상임전국위원회의 무산으로 비대위 구성과 체제 정비가 어려움을 겪게 된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제 우리 당이 해야 할 일은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 상황을 당이 쇄신하는 출발점으로 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원내대표 선거를 앞당겨 실시하고, 선거 직전 당선자 워크숍을 개최할 것을 주장했다. 당선인들은 “원내대표 후보를 초청한 타운홀 미팅을 통해 보수 집권 플랜을 구체화해야 한다”면서 “주요 일정을 유튜브 생중계 등을 통해 국민과 같이 호흡한다면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