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정질문·5분발언 등은 연기
부산시의회는 16일 사흘 간의 일정으로 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애초 지난 2일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었으나, 부산시와 시교육청이 추경안을 마련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해 개회일을 연기했다. 시의회는 또 12일이던 임시회 회기를 사흘로 대폭 단축해 코로나19 대응 추경안 처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 긴급하지 않은 안건은 다음 회기로 연기하기로 했다. 대신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민생특별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예산안 2건과 조례안 5건, 동의안 3건 등 모두 11건의 긴급 안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시와 교육청이 제출한 3290억 원 규모의 추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은 뒤 곧장 심사에 들어갔다.
17일에는 의회 예산결산특위에서 추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하고, 마지막날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비롯한 각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