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4+1’ 선거법 등 상정 추진…한국당 격렬 항의

여야 대치 속 본회의 개의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19-12-23 21:30:44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임시국회 25일 종료 의결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는 23일 ▷현행 의석수 유지 ▷연동률 50%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석패율제 미도입을 골자로 한 선거법 개정안에 합의했다.

4+1은 이날 오후 8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그간 미뤄뒀던 예산부수법안과 민생법안의 일괄상정을 시도했지만 자유한국당의 극한 반발로 파행을 겪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4+1의 선거법 합의에 대해 “장기 집권을 위한 반민주 악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예산부수법안에 무더기 수정안 제출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신청으로 맞대응했다.

애초 예정 시각보다 한 시간가량 늦어진 오후 8시 문희상 국회의장이 개의를 선언하자 한국당 의원들은 의장석으로 몰려와 고성을 지르며 의사 진행을 방해했다. 문 의장이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에 대해서는 필리버스터를 용인할 수 없다며 불허하자 한국당 의원들은 ‘의장 사퇴’ 등을 외치며 문 의장을 압박했다.

민주당은 임시국회 일정을 25일까지로 단축하는 회기결정 건을 통과시키며 이른바 ‘쪼개기 국회’ 전략에 돌입했다.

한편 4+1 협의체는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및 검경수사권 조정 등과 관련한 검찰개혁법안에도 최종 합의했다. 협의체는 앞서 합의한 대로 공수처의 기소 판단에 대해 심의하는 기소심의위원회는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대저대교, 키 낮춘 ‘평면교’로 원안 추진
  2. 2자재난에 태종대 도로 개통 지연? 알고보니 부실 측량 탓
  3. 3핵 폐기장 추진 대마도 현장 가보니…주민 “매립 확정되면 떠나겠다”
  4. 4'서면 돌려차기' 사건 오늘 대법원 선고…엄태웅 "보복" 증언 반영?
  5. 5부산 온천천 실종여성 이틀째 수색…"비상사다리 등 구호책 필요"
  6. 6[단독]부산 온천천 실종여성, 닫힌 '차단 설비' 보고 돌아섰다
  7. 7국산 탓 고장? 부산세관 6억 들인 감시드론 2년째 창고에
  8. 8[근교산&그너머] <1349> 경남 하동 이명산
  9. 9지방대 재산 매도·증여 절차 간소화…재정난 숨통 틔운다
  10. 10대기업 홈피 전화로 소금 주문했는데…돈만 꿀꺽한 사기
  1. 1[속보]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통과, 헌정 사상 처음
  2. 2[속보]민주당 이재명 체포동의안 149표로 가결
  3. 3尹 "2030 부산 엑스포는 연대의 엑스포"…"러북 거래 좌시 않을 것"
  4. 4대여 전선 선봉에 선 文…민주당 총선에 ‘득’될까 ‘실’될까
  5. 5與, 전직 野단체장·文정부 국세청장 영입
  6. 6李 체포안 표결 전날 부결 촉구…與 “불체포특권 포기 거짓말”
  7. 7“엑스포 외에 시민행복 챙기는 정책도 필요”
  8. 8尹, 유엔 총회서 엑스포 지지요청(종합)
  9. 9첩보 방불케한 尹 엑스포 세일즈, 한달 60개국 회담 신기록
  10. 10‘후원금 횡령’ 윤미향 2심은 징역형(종합)
  1. 1부산 역대 최고 분양가 ‘더 비치 푸르지오’, 청약 경쟁률 22.2 대 1로 올해 최고
  2. 2미 연준 '추가 금리인상' 시사…정부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3. 3부울경 건강 전국 최악…경남 '암 사망률 1위' 지역으로
  4. 4올해 2분기 부산지역 건설업체 실적 부진
  5. 5고유가에 美 통화 긴축까지…韓 경제 '상저하고' 멀어지나
  6. 6삼성에 '갑질' 美 브로드컴…공정위, 191억 과징금 부과
  7. 7울산 찾은 방문규 산업장관 “원전 생태계 복원 최선”
  8. 8추석 때 국가어항 방문 사진·영상 올리면 상금 받는다
  9. 9추석휴무 기업 82.5%, 6일 휴무…5일 이하는 14.8%
  10. 109월 1~20일 수출 10% 증가…무역수지 5억 달러 적자
  1. 1대저대교, 키 낮춘 ‘평면교’로 원안 추진
  2. 2자재난에 태종대 도로 개통 지연? 알고보니 부실 측량 탓
  3. 3핵 폐기장 추진 대마도 현장 가보니…주민 “매립 확정되면 떠나겠다”
  4. 4'서면 돌려차기' 사건 오늘 대법원 선고…엄태웅 "보복" 증언 반영?
  5. 5부산 온천천 실종여성 이틀째 수색…"비상사다리 등 구호책 필요"
  6. 6[단독]부산 온천천 실종여성, 닫힌 '차단 설비' 보고 돌아섰다
  7. 7국산 탓 고장? 부산세관 6억 들인 감시드론 2년째 창고에
  8. 8지방대 재산 매도·증여 절차 간소화…재정난 숨통 틔운다
  9. 9대기업 홈피 전화로 소금 주문했는데…돈만 꿀꺽한 사기
  10. 10부산 최고 91.5㎜ 비…온천천 실종자 수색 범위 확대
  1. 1롯데 “즉시 전력감보다 잠재력 뛰어난 신인 뽑았다”
  2. 2거침없는 부산, 1부 직행 가시권
  3. 31차전 대승 거두고도 긴장 못 푼 황선홍호
  4. 4유럽 태극전사 넷 나란히 UCL무대 밟아
  5. 5정확한 병명도 모르는 복부 통증…김하성 2일째 결장, 시즌아웃 하나
  6. 6“체육인에 혜택주는 ‘부산사랑카드’ 가맹점 늘릴 것”
  7. 7AG 개막 전부터 홍콩·우즈벡 행운의 16강
  8. 8김우진 안세영 이강인 '주목할 스타'
  9. 9이민지·박민지 등 국내외 빅스타 빅매치
  10. 10‘Team Korea’ 아시안게임 본진 20일 항저우로
우리은행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