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감 현장] 부산 이전 금융 공공기관장 만족도 10점 중 평균 6점

정무위

  • 김미희 기자
  •  |   입력 : 2018-10-19 19:45:04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전재수 의원 질문에 제각각 평가
- “제2 금융중심지 성공이 우선”

19일 오전 국회 정무위의 국정감사가 열린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 이날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신용보증기금 등 4곳을 대상으로 국감이 진행됐다.
19일 오후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 전망대에서 국회 정무위 소속 의원들이 부산 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다. 서순용 선임기자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피감기관 3곳의 기관장이 앉아 계신대요. 부산 금융중심지 10년을 돌이켜보고 점수를 매긴다면 10점 만점에 몇 점을 주시겠습니까.”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부산 북·강서갑) 의원이 이런 질문을 던지자 해당 기관장들은 일제히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부터 “10점 중 8점 정도”라고 답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이정환 사장은 “4점을 주고 싶다”며 점수를 낮게 매겼다. 캠코 문창용 사장은 6점이라고 답변했다.

세 기관장의 답변을 들은 전 의원은 “부산은 형식적인 수준의 금융중심지에 머물러있는데 금융위원회에서는 제3 금융중심지 논의가 나오는 실정이다. 먼저 부산을 제2 금융중심지로서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자유한국당 김정훈(부산 남구갑) 의원은 “전국 혁신도시 중 부산은 가족 동반 이주율과 지역인재 채용률도 가장 높은 편이지만, 앞으로 지역인재 채용률은 더욱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은 “예탁결제원이 부산에 135억 원을 들여 임직원용 오피스텔을 매입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고, 이병래 사장은 ‘시정하겠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정무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BIFC 63층 전망대와 51층에 있는 한국거래소 홍보관을 둘러봤다. 민병두 정무위원장은 “부산이 금융중심지로 발전하려면 금융위,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분산된 기능을 합쳐 총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관리체계가 구축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미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2. 2"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3. 3‘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4. 4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5. 5[속보] 재커라이어, 나흘 만에 경질.. ‘역대 최단 기간’ 백악관 대변인
  6. 6[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7. 7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8. 8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9. 9[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10. 10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1. 1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2. 2[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3. 3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4. 4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5. 5[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6. 6[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8. 8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9. 9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10. 10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 1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2. 2"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3. 3"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5. 5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6. 6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7. 7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8. 8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9. 9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10. 10‘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1. 1‘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2. 2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3. 3[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4. 4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5. 5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6. 6[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7. 7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8. 8광주서 승합차·시내버스·오토바이 추돌…2명 경상
  9. 9"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10. 10이태원 참사 유족, 4주기 앞두고 진상규명 촉구…"책임자 처벌" 외치기도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