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남북합의 가시적 성과 조기 도출…이른 시일 내 단기 일자리 창출

총리 공관서 고위 당정청 회의…고용 위기지역 특단 대책 강구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18-10-08 19:05:01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정기국회 중 개혁입법 완수 총력

당·정·청이 평양공동선언과 관련한 후속 조처와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고용 부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단기 일자리 창출 등 대책 마련에 주력하는 한편 정기국회 기간 민생·개혁 입법 완수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낙연(왼쪽 세 번째)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 시작 전 이해찬(왼쪽 네 번째) 민주당 대표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8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회의 후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특히 남북 공동선언 후속 조처와 관련해 철도·도로 연결, 사회문화체육 교류 사업 등 기존 합의사항 이행을 가속하고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기로 했다. 이산가족 상봉 다양화 및 감염병 공동대책 등 신규 합의 사항은 남북 간 협의를 조기에 진행해 이후 추진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사업 재개처럼 대북 제재 해제 등의 여건 조성이 필요한 사업은 사전 준비를 통해 본격적인 이행에 대비하기로 당·정·청은 뜻을 모았다.

평양공동선언의 군사합의 후속 조처와 관련해선 상호 적대행위 금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등 즉각 이행할 수 있는 과제 이행을 위해 통일부 국방부 등에서 차관급 대책기구를 구성하기로 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군사합의 후속 조처와 관련해 “국회 비준동의가 필요한지, 그렇지 않은지를 판단하는 것은 일차적으로 법제처에서 하므로, 법제처 판단에 따라 정부가 의견을 받아 후속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홍 수석대변인은 “경제 상황과 고용상황에 폭넓은 의견교환이 있었다”며 이른 시일 내 단기 일자리 창출, 지역 투자를 통한 투자 활성화, 혁신성장 가속화, 시장기업의 활력 제고 등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단기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생활 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예산이 통과돼 추진되면 경기 활성화와 단기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것이다. 조선, 자동차 산업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으므로 현재 산업위기, 고용위기 지역에 특단의 일자리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당·정·청은 정기국회에서 공수처법(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과 공정거래법 등 민생·개혁입법 처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홍 수석대변인은 “당·정·청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입법과제 목표 완료 시기가 올해 말임을 고려해 52개의 정기국회 입법 성과를 점검할 계획”이라며 “개혁 입법은 물론 부동산대책 후속 입법,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민생입법을 마무리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5. 5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6. 6‘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7. 7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8. 8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9. 9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10. 10태풍 ‘참피’ 위력 실감
  1. 1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2. 2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3. 3‘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4. 4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5. 5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6. 6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7. 7[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8. 8‘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9. 9북한군 자주포, 韓 카메라에 찍힐만큼 가까이 배치 …접경지 긴장고조
  10. 10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1. 1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2. 2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3. 3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4. 4“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5. 5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6. 6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7. 7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0. 10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6. 6[한 손 뉴스] ‘부캉이 이모티콘’ 나왔다…부산시, 선착순 무료배포
  7. 7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8. 8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10. 10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3. 3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6. 6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9. 9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10. 10‘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