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당시 집 앞에서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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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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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이 결정난 후 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눈물이 자꾸 흐릅니다. 지금 이 순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으면서 이 전 대통령과의 인연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장 의원은 이 전 대통령 재임시절인 2008년 당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어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부산 사상구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낙천하자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됐다.
그는 한나라당 공천에 탈락한 후 우여곡절 끝에 두 번째 배지를 달고 국회에 재 입성한 뒤 지난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서 ‘청문회 스타’로 떠올랐다.
청문회 당시 장제원 의원은 청와대 대상 기관보고에서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에게 “백옥주사와 태반주사, 감초주사를 청와대에 반입, 박 대통령에게 처방한 게 맞냐”고 집요하게 질문한 끝에 “필요한 처방에 따라 처방됐다”는 답변을 이 실장에게서 끌어냈고 야당 같은 여당 의원이란 찬사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최경희 총장님 김경숙 학장님 남궁곤 처장님한테 요구합니다. 이화여대 떠나십시오“ 라고 소리쳐 보는 국민들을 통쾌하게 한 바 있다. 이후 장제원 의원은 승승장구하는 듯 했다. 한나라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입당 대변인 역할도 맡았다. 그러다 아들 성매매 의혹으로 한번 주춤했다.
이후 바른 정당을 탈당해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가면서 가치와 명분을 좇기보다 실리를 먼저 챙기는 철새 정치인이라는 이미지가 입혀지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장제의 의원의 정치 인생이 흡사 롤러코스터 같다고 비유하기도 한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