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가 진행 중이다. 국민의당 박선숙 의원이 김상조 후보자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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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
박선숙 의원은 그간의 인연을 언급하곤 "오늘은 앞선 인연을 뒤로하고 객관적으로 질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노사정·금발위 등에서 활동하셨기 때문에 앞서 정부 등에서 제시하는 직위에 오른 적 없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맞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박 의원은 "청와대가 공직을 거치지 않아 검증되지 않은 김상조 후보자와 강경화 후보를 임명한 것은 문제"라며 지적했다. 이어서 경제개혁연대의 소장직 사직 등에 얽힌 서류상의 미비를 지적했다.
과거 박 의원과 김 후보자는 삼성의 지배구조에 대한 문제제기를 해왔다. 박 의원은 과거 '삼성저격수'로 불렸던 김 후보자에게 제기됐던 "삼성에게 퇴로를 열어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상기시켜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상조 후보자는 "2013년 이후라고 말씀드린다는 것을 잊었다. 소홀함에 대해 사과한다"며 박 의원의 지적에 대해 사과하며 해명했다. 이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