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2일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 위원장 김상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신용카드 '0원' 의혹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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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캡처 |
민 의원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제자가 쓴 글을 보니 석박사 다닐 때 쓴 가방을 쓸 정도로 검소하다고 했다"며 물었다.
그러자 김 후보자는 "신용카드를 안 쓰는 게 아니다. 학교 프로그램은 급여 총액의 25%를 넘을 때에만 신용카드 소득 공제가 된다"며 "그 이하의 금액을 입력할 수가 없다. 그래서 0이라고 나온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배우자와 연간 카드 사용액이 2000만 원 정도 된다. 그렇게 검소하게 생활하는 게 아니다"라며 "일주일에 100시간 이상 일한다. 돈 쓸 틈이 없다. 권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