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러시아 특사가 24일 푸틴 대통령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다.
이날 면담은 오후 6시(한국시각)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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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등 한국 특사단이 23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시내 롯데호텔에서 알렉산드르 갈루슈카 장관을 비롯한 러시아 극동개발부 대표단과 회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
송 특사는 이 자리에서 북핵 문제, 경제협력 방안, 문 대통령의 방러 일정 등을 논의한다.
송 특사는 이에 앞서 러시아 의회 지도부 인사, 극동개발부 장관 등과 만났다. 경제 협력 활성화 방안과 북핵 문제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송 특사는 "러시아 측은 일본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의 대러 제재에 동참하면서도 한국보다 더 적극적으로 극동 지역 투자에 참가하고 있는데 한국은 대러 제재에 동참하지 않으면서도 러시아 투자에 소극적이란 지적을 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두 나라가 양자 경제협력을 최대한 늘려보자는데 견해를 같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