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1호 인사는 국민과 소통할 청와대 대변인 유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등 기존 靑 참모진 일괄 사표 불구, 국정 안착때까지 협조키로

  • 손균근 기자
  •  |   입력 : 2017-05-08 20:17:26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0일 당선증을 받는 새 대통령의 첫 국정 인수작업은 청와대 보좌진들로부터 보고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 김관진 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 등으로부터 국정 최고기관인 청와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를 넘겨받는 것이다.
청와대 새 주인 누가될까-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와 청와대가 한눈에 보인다. 새 정부의 대통령은 10일 오전으로 예상되는 개표 완료와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당선인을 확정하면 곧바로 군 통수를 비롯한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다. 연합뉴스
문제는 현 청와대 참모진이 모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최근 일괄사표를 제출한 상황이어서 10일 이후 새 대통령이 새로운 참모진으로 교체할 때까지의 기간이다.

정치권에서는 새 대통령이 임기와 동시에 비서실장과 주요 수석, 대변인 등 핵심 참모진을 발표하고 업무 인수인계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새 대통령의 국정 인수과정과 핵심 인선 등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 청와대 대변인이 우선 임명될 가능성이 있다. 새 대통령으로서는 국정 인수 상황을 국민에게 전달하면서 새 정부가 '착근'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일괄사표를 낸 현 참모진도 10일에는 일단 출근해 새 대통령의 처분에 따른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 참모진이 업무를 넘겨받을 때까지 현 참모진이 협조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다만, 새 대통령으로서는 현 참모진이 불편할 수밖에 없으므로 가능한 한 신속하게 인수인계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전직 대통령을 보좌해 온 현 참모진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인수위 없는 국정 인수인계가 초유의 상황인 데다 새 참모진이 정식 임명절차를 거치는 데 시간이 소요되고 인수할 업무량이 만만치 않아 신·구 참모진의 '동거기간'이 얼마나 될지 가늠하기는 쉽지 않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박흥렬 경호실장의 경우 업무 성격상 '한시'라도 자리를 비워둘 수 없는 특수성이 있어 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 출근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손균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서면 NC백화점 9년 만에 문 닫는다…그 자리 46층 높이 4개 동 주상복합 추진
  2. 2근속수당 1만 원 인상 요구에 직장폐쇄…의료기기 공장 노사 마찰
  3. 3엑스포 유치전 뛴 부산인사들 향후 거취는…
  4. 4엑스포 날개 꺾여도…가덕신공항 속도 낸다
  5. 5“사랑하는 엄마 아빠, 슬퍼말아요” 그림으로 되살린 故황예서 양
  6. 6부전도서관 개발 12년 표류…이번엔 활용법 결론 낼까
  7. 7부산시 2035엑스포 재도전? 당분간은 여론수렴 집중할 듯
  8. 8인요한 최후통첩 “저를 공관위원장으로”…김기현 즉각 거절
  9. 9‘이재명 측근’ 김용 1심 징역 5년 법정구속…유동규는 무죄
  10. 10당정 부산민심 달래기 “현안사업 차질없게 추진”(종합)
  1. 1엑스포 유치전 뛴 부산인사들 향후 거취는…
  2. 2인요한 최후통첩 “저를 공관위원장으로”…김기현 즉각 거절
  3. 3당정 부산민심 달래기 “현안사업 차질없게 추진”(종합)
  4. 4민주, 울산시장 선거개입 ‘유죄’ 파장 촉각…김기현은 “文도 수사해 책임 물어야” 공세
  5. 5野, 1일 ‘이동관 탄핵안’ 표결 시도…與는 ‘강행처리 저지’ 철야 연좌농성
  6. 6이종석 헌재소장 후보 임명동의안 본회의 통과
  7. 7美 “北, 국제 테러행위 반복 지원”… 7년째 테러지원국 지정
  8. 8‘엑스포 쓴 잔’ 尹 대통령…새해 국정동력 확보 험로
  9. 9산은 이전법 외면하는 민주 지도부…“부산 숙원사업 앞장서겠다” 발언 왜?
  10. 10가덕신공항·북항재개발 흔들림 없다…부산 여야 “지역 현안 차질 없이 추진”(종합)
  1. 1서면 NC백화점 9년 만에 문 닫는다…그 자리 46층 높이 4개 동 주상복합 추진
  2. 2다리 길~어 보이는 숏패딩, 올 겨울엔 ‘푸퍼 스타일’
  3. 3저성장 굳어지나…한은, 내년 성장률 전망 2.1%로 낮췄다(종합)
  4. 4국제여객터미널 임대료 1년 더 감면
  5. 5식지 않는 글로벌 K-푸드 열풍…라면·김 수출 사상 최고 찍었다
  6. 6목발 투혼 최태원 “좋은 소식 못 전해 죄송”
  7. 7홍콩H지수 ELS 파장 확산…KB·하나은행도 판매 중단
  8. 8본사와 동반 성장하는 커피 가맹점, 내년 전국에 50곳 목표
  9. 9“와인·위스키 할인합니다” 편의점업계, 연말 기획전
  10. 10직접 산 재료로 만든 천연조미료…세계에 부산의 맛 알릴 것
  1. 1근속수당 1만 원 인상 요구에 직장폐쇄…의료기기 공장 노사 마찰
  2. 2엑스포 날개 꺾여도…가덕신공항 속도 낸다
  3. 3“사랑하는 엄마 아빠, 슬퍼말아요” 그림으로 되살린 故황예서 양
  4. 4부전도서관 개발 12년 표류…이번엔 활용법 결론 낼까
  5. 5부산시 2035엑스포 재도전? 당분간은 여론수렴 집중할 듯
  6. 6‘이재명 측근’ 김용 1심 징역 5년 법정구속…유동규는 무죄
  7. 7조계종 前 총무원장 자승 스님 입적…스스로 분신한 듯
  8. 8해운대 그린시티, 난방 배관 누수…7300가구 열공급 끊겨 주민 불편
  9. 9음주운전 북구의원 2명, 당원권 정지 1년 중징계
  10. 10선거 전 매수 혐의 박종우 거제시장 1심서 당선무효형(종합)
  1. 1부산 아이파크 승강 PO 상대 2일 수원서 결정
  2. 2BNK도 극적 연패 탈출…서로를 응원하는 부산 농구남매
  3. 32030년·2034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 프랑스 알프스·미국 솔트레이크 확정
  4. 4“건강수명 근육량이 결정…운동해 면역력 키워야”
  5. 5박효준 빅리거의 꿈 포기 않는다
  6. 6우즈 7개월 만에 공식경기…캐디 누가 맡나
  7. 7류현진 연봉 103억원에 캔자스행 유력
  8. 8정용환 장학회 올해도 축구 꿈나무 14명 후원
  9. 9허재 두 아들 형제매치 & 신·구 연고구단 부산매치
  10. 10울산, '파크골프장계 8학군' 변신 시도
우리은행
  • 제25회 부산마라톤대회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