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같은 당 유승민 대선 후보 딸 유담 씨에게 선거 지원유세 도중 성희롱한 남성에게 자수하라며 강력 경고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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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
하태경 의원은 5일 오전 1시 45분께 페이스북을 통해 "유담양 성추행범 관련 결정적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성인 이씨이고 핸펀(핸드폰) 끝번호는 9자입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 의원은 이어 "경고했듯이 눈뜨자마자 경찰에 자수하길 바랍니다. 저희 바른정당은 유담 양 사건을 계기로 성추행 당하면서도 억울하게만 당하는 수많은 여성들을 생각합니다"라며 "저 하태경도 그 수많은 피해 여성들의 문제를 유담양 문제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야 겠다는 다짐을 합니다"고 덧붙였다.
하 의원은 "아울러 새벽까지 가해자를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네티즌 수사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가해자 찾았으니 편히 쉬시길 기원합니다"며 글을 마쳤다.
유 씨는 전날 서울 서교동 홍대 입구 9번 출구 앞에서 유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가 이같은 일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