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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5월 9일 19대 대선일이 7일 앞으로 다가왔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달 30일~1일 실시한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39.3%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후보는 지난달 23~24일 조사에 비해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인 0.5%포인트 떨어졌지만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21.8%)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16.5%)를 오차범위 바깥에서 앞서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 조사(29.4%)에 비해 7.6% 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홍준표 후보는 11.7%에서 4.8%포인트 상승하면서 2~3위 격차가 줄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5%에서 4.2% 포인트 상승하며 9.2%로 기록됐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4.4%에서 0.5% 상승하며 4.9%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느냐'에 대한 답변을 후보별로 살펴보면 문재인 후보와 홍준표 후보의 지지층 결집도가 높은 편이었다.
직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문재인 후보 지지층 가운데 '계속 지지하겠다' 응답은 76.2%에서 81.5%로, 홍준표 후보는 74.5%에서 81.8%로 상승했다. 안철수 후보 지지자 가운데 '계속 지지하겠다'는 답변은 같은 기간 65.2%, 65.4%였다.
지지율 상승세인 심상정 후보는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46.7%에 그쳤다. 지난 조사에서는 47.2%였다. 유승민 후보 지지층의 결집도는 45.9%에서 55.4%로 높아졌다.
5월 3일~9일은 여론조사결과 공표가 금지된다.
이번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실시한 여론조사는 4월30일~5월1일 지역·성·연령 기준 할당추출법에 따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2000명(유선 599명, 무선 1401명)에게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전화면접 조사했다.
응답률은 30.8%(유선 26.3%, 무선 33.2%)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2.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