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문재인 "전체 아동 40% 국공립 교육"…안철수 "공립 유치원 이용률 40%로"

양 후보 나란히 보육정책 발표

  • 김태경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17-04-14 20:57:59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문, 공립유치원 확대정책 방점
- 유연근무제·아동수당 지급 공약

- 안, 단설유치원 논란 정면돌파
- 돌봄교실 확충·보육비 상향 약속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14일 나란히 보육정책을 발표했다.

'대형 단설 유치원 신설 자제 공약' 논란으로 안 후보가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문 후보는 공립유치원 확대에 방점을 찍으며 안 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하고, 안 후보는 병설 유치원 증설 정책을 발표하면서 단설 유치원 논란을 정면 돌파하는 모양새다.

문 후보는 이날 "임기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국공립유치원, 공공형 유치원에 아이들의 40%가 다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문 후보가 발표한 보육 정책은 ▷육아휴직급여 상향(현행 월급의 40% 수준→3개월간 80%·휴직급여 상한액 100만 원→200만 원) ▷8세 또는 초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부모 유연근무제 실시(최장 24개월 범위, 임금 삭감 없이 오전 10시~오후 4시) ▷0~5세 아동에 대해 월 10만 원부터 단계적으로 아동수당 지급 ▷보육교사 처우 개선 ▷방과후 교실을 돌봄학교로 전면 확대 등을 담았다.

문 후보는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과 관련해 "누리과정은 국가가 책임지고 더는 보육 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육아정책 간담회'를 열고 전국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6000학급을 추가해 공립 유치원 이용률을 40% 선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의 보육 정책은 ▷소득 하위 80% 대상, 만 0~11세 아동에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 지급 ▷학교당 1, 2개 초등돌봄교실 학급 증설 등 5000개 돌봄교실 추가로 확충 ▷배우자 출산휴가를 현행 최장 5일에서30일로 대폭 확대, 이 시기에 급여 지급 추진 ▷1년 육아 휴직자, 초기 3개월간 임금 100% 보장(상한액 100만 원→200만 원) 및 육아휴직 3~9개월의 경우 현행 40%→60%(상한액 150만 원) ▷보육교사 하루 8시간 근무제 정립 ▷표준보육비용 현실화 등을 담았다.

김태경기자 tg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3. 3“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4. 4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5. 5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6. 6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9. 9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10. 10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4. 4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5. 5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6. 6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7. 7[속보]‘재정 빨대’·사과 논란 추미애, 국감서 소방관들에게 재차 사과
  8. 8[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9. 9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10. 10국힘 박수영, 퐁피두 백지화에 1인 시위…”도시 경쟁력 높일 기회 날려“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4. 4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5. 5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6. 6[뭐라노] ‘가덕’ 공사비 상향 문서화 갈등…11월 착공 불투명
  7. 7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8. 8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9. 9‘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10. 10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1. 1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2. 2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3. 3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4. 4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5. 5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6. 6“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7. 7[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8. 8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9. 9부산 북구, ‘숙등 공유어울림파크’ 내년 4월 개관… 지역 랜드마크 도약 기대
  10. 10해임 억울해 모금한다더니…초등제자 성추행 벌금 납부(종합)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4. 4‘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5. 5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6. 6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7. 7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8. 8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9. 9[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10. 10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