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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우병우 장모 김장자, 최태민 총재 구국봉사단 단원"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6-12-26 11: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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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자 씨가 최순실 씨의 부친인 최태민 씨가 생전 총재로 있던 구국봉사단의 단원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 씨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로 최 씨와의 친분이 깊다는 증언이 곳곳에서 나온 바 있다.
   
사진=박영선.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26일 서울구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국조특위현장 청문회에서 "우 전 수석의 장인 이상달 씨가 최태민 씨와 상당히 가까운 사이였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이 씨의 부인 김장자 씨가 구국봉사단원이었다는 제보도 계속 들어온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특위 위원장은 이것을 특별검사팀에 얘기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이번 국조에서 삼성 측에 브룩하우스라는 미국·독일의 로펌과 일을 한 적 있느냐고 질의한 적 있는데, 삼성은 그런 적 없다고 발뺌하는 문서를 받았다"며 "그런데 독일 측에서 최순실을 대리한 박성관 변호사라는 사람이 이 로펌과 계약한 서류를 입수했다"고 했다.

그는 "계약서 뒷면을 보면 최순실의 개명 후 이름인 최서원이라는 이름으로 계약돼 있다"며 "특검에서 독일에 주재하는 박성관이라는 변호사를 수사하면 최순실·삼성·박성관 간의 삼각관계의 고리를 풀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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