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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홈페이지 캡쳐 |
청와대가 19일 홈페이지에 '오보·괴담 바로잡기' 코너를 신설했다.
청와대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바로 연결되는 이 코너에는 '오보와 괴담이 난무하는 시대, 혼란을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팩트를 바탕으로 진실을 알려드린다"는설명이 써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모두 9건의 보도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 등을 밝히고 있다. 청와대는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박근혜 대통령 발언을 트집 잡아 샤머니즘 신봉자로 몰아가려는 언론과 야당 정치인들의 시도가 있다"면서 "그러나 이는 대통령께서 브라질 순방 중 그 나라 대표작가의 소설 문구를 인용한 내용"이라고 말했다.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 4월 25일 브라질 순방 중에 열린 포럼에서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브라질 문호 파울로 코엘류의 소설 '연금술사'를 인용했으며 순방 10일 후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도 같은 말을 다는 설명이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지급하는 전화기 외에 다른 전화기는 사용하지 않는다'(대포폰 사용 의혹 관련) '대통령 해외순방의 탑승자 명단을 확인한 결과 최순실씨는 없었다'(최순실씨 순방 동행 의혹 관련) '통일 대박'은 신창민 교수 책에서 나온 말이다'(최순실씨가 통일 대박 용어를 제안했다는 의혹 관련) 등 기존의 해명내용도 게재했다.
정세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