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이 '10·28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 4명을 확정했다. 새정치연합은 21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광역의원 재선거 지역인 부산진구 1선거구에 이상호(36) 부산시당대외협력국장을, 기장군 1선거구에 정영주(46) 부산시당 탈원전 특별위원회 정책국장을 후보로 선정했다. 또 기초의원을 뽑는 사상구 다 선거구에는 제6대 사상구의회 의장을 지낸 김덕영(67) 부산대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서구 다 선거구에는 한국무역협회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오해진(54) 씨를 각각 후보로 확정했다.
그러나 해운대 다 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는 재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책임을 진다는 의미에서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재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4곳에 대해 무공천 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앞서 새정치연합은 이달 초 재보선 해당 선거구 5곳 가운데 새누리당이 선거 원인을 제공한 지역 4곳에 후보자를 내지 말 것을 요구했지만 새누리당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5곳 모두에 후보를 내기로 했다.